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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 오른쪽 손이 멀쩡하지가 않다;;;

손에 펜을 쥘 힘이 없는데 쥐어야 한다.

소방자격은 법적선임 자격이기 때문에 잠시라도 손에서 필기구를 놓는 순간 필답형 싸움에서 지고 마는 것이다.

손 줜나 아프다 진짜 ㅡㅡ;;

잘 되기를 바라면서 나는 다시 필기구를 잡는다...


내가 필기때 겪어봐서 아는건데..

아무리 소방관계법규를 머리속으로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걸 쓰라고 하면 써본적이 없는 사람은 절대 못쓴다.

머리속으로 외우는 것하고 쓰면서 외우는 것하고는 천지차이다.

최소한 실기가 필답형인 소방설비기사 자격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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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누차 말했지만 법적선임? 

필요한 것도 아니고 애초에 필요 없습니다.

그저 저한테 조금 도움 되는 것일 뿐입니다.

하지만 법적선임을 도전하게 되면 

차례차례 숨통을 조여나가듯이 천천히 도전할 것입니다.

두고 보십시오.

제가 어떻게 해나가는지...

posted by Evolution Effort

이제는 도전할 전자 관련분야 자격이 몇개 없네요....(기능장 제외)

1. 의료전자기능사 (할짓없을 때 그냥 한번 응시)

2. 항공전자정비기능사 (할짓없을 때 그냥 한번 응시)

3. 전자기사 (조만간 도전해야 할턴디...)

4. 무선설비기사 (이거도 전자기사하고 마찬가지;;;)

이 4개밖에 없는데...

의료전자하고 항공전자정비는 그냥 심심할 때 납땜하고 싶을 때 그냥 할 짓 없을 때 응시하면 되고

전자기사 하고 무선기사는 브레드보드인데....

나는 브레드보드보다 납땜질을 더많이 해서;;;


저는 거의 전자분야 작업형 시험은 종목마다 전부 시험 응시한 장소가 다 다릅니다.

왜냐하면 추억을 더 중시하였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제 납땜으로 여러번 다닐 기회가 얼마 없습니다...

씁쓸 허구만....


저는 할짓없어서 이러는 것이니 전자분야는 웬만하면 하지 마십시오.

취득해봤자 안알아줍니다 ^^

전자분야 기능장 및 기술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제 말이 거짓말이라고 느껴지면 전기사업법 같은 법령에

전자분야가 전기안전관리자로 선임이 가능한지 보십시오. 절대 불가능입니다.

자기 취향 아니면 할게 아닙니다.....


하... 이 지루함을 뭐로 달랠까...

posted by Evolution Effort

일단...

소방전기 실기 끝나면 이거 먼저 볼거임


진짜 꾹꾹 참는 중임...

진짜 펜 놓는 순간 필답형에서 지는 싸움이 되니까 되도록이면 다 쓰면서 하는 중이라는 것....

끝까지 열심히!!

posted by Evolution Effort

;;;;;;

ㅈㄴ 개불길하다 ㅡㅡ;;

근데 장소가 여기밖에 없다 ㄹㅇ 개 죤망 ㅡㅡ;;


가뜩이나 불길한데 장소까지 더 불길해 ㅡㅡ;;

진심 개불안하다.... ㄹㅇ

절대로 필답형 치를 때까지 손에서 펜을 놓으면 진심 안될듯 진짜 ㄹㅇ 진심 ;;;;

posted by Evolution Effort

오랜 숙원을 풀 때가 왔습니다.

입실이 12시 30분까지 이지만, 저는 미리 연습하기 위해 아침 9시까지 길음역 인근에 있는 카페베네에서

연습하려고 일찍 나왔습니다.

하나라도 더 연습해 놓아야하기 때문입니다.

뭐가 나올지 모르니까요.

9시부터 11시 30분정도까지 연습하고 시험장으로 직행 했습니다.

서경대학교의 북악관 입니다.

시험치르기 1시간쯤 전이라서 고요하기만 합니다.


어케든 조금이라도 공부합시다...

조금 시간 지나서 입실하니까 사람들이 와있더라구요.

시험실은 여기입니다.

북악관에서 엘리베이터 타고 5층으로 올라간 후에 화살표 따라 쭉 가면

여기가 시험장입니다.

521호..? 인가? 글자 쓰여있는 부분이 좀 안보이기는 합니다만 아마도 그런 것 같습니다.

저 포함해서 총원 9명이서 Verilog HDL 을 선택하여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12시 45분쯤에 실기시험이 시작되었습니다.

시험은 3시간 30분동안 이루어지며, 연장시간은 30분을 쓸 수 있으나, 연장을 쓸 시, 10분당 2점씩 감점됩니다.

연장은 안쓰는 것이 좋습니다.

3시간 30분 동안 시험을 마치고 저는 다시 돌아갑니다.

잘 동작시키고 나왔으니 따로 걱정은 안합니다.

발표일인 11월 13일까지 기다리면 되는 것입니다.





참고로 미리 말씀드리는건데 반도체설계기사 따도 그 어디에도 쓸 곳 없습니다.

법적선임자격이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이거는 전자분야 모든 자격 다 포함됩니다.

사람들이 반도체설계기사 따는거보고 멋있어 보여서 하는 경우가 있어보이는데

할거면 하셔도 됩니다.

단, 하신 것에 대한 시간낭비는 책임 못집니다.

누가 반도체설계기사 취득했다고 대기업 또는 중소기업에서 모셔가는 것도 아니니까 ㅇㅇ

간단히 말해서 반도체설계기사 종목하고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산업)기사 하고 똑같단 얘기입니다.

왜 만들었는지 모르겠는 종목인 셈이란 얘기입니다. 법적선임이 아니니까..

차라리 하실거면 전기공사기사 같은 법적선임자격을 하십시오.

아니면 실무경력을 쌓으시던가..

반도체설계기사 안따도 전기분야 자격 취득하면 그거로 다 커버됩니다.

반도체설계기사 취득했다고 삼성반도체 같은 대기업에서 모셔가지 않습니다.

중견기업은 이 자격 존재조차도 모릅니다.

나는 재미있어서 하는거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명심하길 바랍니다.




-실기시험에 관련된 내용은 일절 언급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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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기대안하고 있었는데...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ㄷㄷ;;;

저는 원래 47개로 떨어졌어야 하는게 맞았습니다.

그런데 최종정답이 번복이 되어서 저는 기적적으로 47개에서 48개로 합격선에 들었습니다.

정답이 번복되어서 붙은 것이였습니다;;;;

10월 8일 확정답안이 올라왔습니다.

소방전기일반 과목에서 번복된 정답이 하나 있었습니다.

이상하게 여겼지만 제가 잘못풀어서 틀린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잘못된 문제였네요...

사실 번복된 문제는 전자회로 쪽의 문제였습니다.

이것은 사실...

신이 붙여준 것입니다.

제가 여태까지 국가기술자격시험을 응시하면서 답안이 번복되어서 시험에 합격한 경우는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이 시험에 붙은 것은 2달동안 공부했으나, 아깝게 떨어질 뻔한 것을 신이 봐줬다고 생각합니다.

신이 붙여주었다고 생각하겠습니다.

정확하게 30일 남은 필답을 위해서 절대로 펜을 놓지 않을 것을 다짐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시험장소에 대한 운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시험 응시할 때 자주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역시 익숙한 곳을 가는 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필기시험 봤을 때의 당시 기억을 좀 되새겨 보았습니다.

솔직히 이 당시까지만 하더라도 정말 많은 공을 투자했기 때문에 필기에서 절대로 지지 않겠다고 또 다짐했었습니다.

시험지를 실제로 보기 전까지도 말이죠..

남들은 1시간만에 응시하고 다 나가는데 저는 2시간 꽉 채웠는데도

가답안 당시에 1개차이로 떨어지는 구나... 하고

그냥 이불속에 들어가서 잠이나 잤던 것 같습니다... ㅠㅠ


쩝... 발표 나기 전까지 얼마나 기분이 언짢았던지...

아침에 일어날 때 아무도 없는데 누군가가 자꾸 깨우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일어났더니..

핸드폰에 문자가 하나 와있는겁니다.

아침 9시 25분 이였는데 공단에서 온 합격문자밖에 더있겠습니까..?

저 그거보고 덩실덩실 춤을 췃던 것 같습니다.

솔직히 기뻤습니다.

오랜만의 실적이엿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전자회로 문제가 번복으로 붙여준 것 같아서 전자회로 과목에 다시 한번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더 열심히 하라고 말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는 또 다시 낙심을 했다죠...

(법적선임 자격 처음조차도 이정도면 대체... Orz....)

어렵게 필답형으로 들어선 이상 방법은 하나밖에 없죠모....

절대로 펜을 손에서 놓아선 안됩니다.

괜히 머리로 외우겠다는 이상한 생각하지말고 그냥 무조건 다 써서 하는게 확실히 외우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소방전기기사 필답형 시험보기 전까지 절대로 손에 펜을 놓지 않을 것입니다.


필답형이 끝날 때까지

절대로 손에서 펜을 놓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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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 남기는 것 같네요.


저에 대한 한 가지의 성향을 말씀드리고자 해요.

정치적인 그런 성향이 아니라 ㅋㅋㅋㅋ


저는!!!!!!!!!!!!!!

자수성가형 스토리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주인공이 아주 힘들게 살다가 노력해서 잘되었다는 그런 스토리 있잖아요 =ㅁ=

그런 스토리는 듣기만해도 교훈이 생기고 정말 기분이 좋죠??? 헤헿

어쩔 때는 스토리가 감동적이기까지하면 눈물콧물 다쏟는답니다 ㅠㅠㅠㅠ 


반대로 저는 처음부터 부자들 나오는 이야기나 교훈 없는 이야기들 굉장히 진짜 개씹극혐급으로 싫어합니다.

아니 그딴건 무슨 교훈이고 뭐고 없어 ㅡㅡ 그냥 위화감만 생길 뿐이야

내가 그런걸 왜봐야하는지 모르겠다고 ㅡㅡ

그시간에 그냥 책 한자라도 더 보고말지 ㄱ-


물론 사람마다 다 다르니까요 ~ _~

그냥 이 블로그 주인장의 성향이니까요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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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기사를 응시해야 하는데 가스기사를 응시하려면, 가장 큰 고비인 가스유체역학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근데 처음부터 가스유체역학을 공부하기엔 물리학이기 때문에 계산 식이 너무 많이 들어가고 힘이 들 것입니다.

가스기사를 응시하기 전에 유체역학이 들어간 다른 자격을 먼저 취득함으로써 가스유체역학에 익숙해 진다면

가스기사 취득하기 더 쉽겠죠??


저는 공조냉동기계기사 진짜 갖고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얼음속성입니다. 더운거 엄청 싫어하고 -20도 이하의 극한 추위를 좋아하죠.

공조냉동기계기사를 취득하려면,

기계열역학 하고 전기제어공학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기계열역학은 본인이 공부해 본 결과 이해만 하면 재료역학, 기계유체역학 보다도 제일 쉬운게 기계열역학 입니다.

그리고 전기제어공학에 익숙해질라면, 전기이론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전기에 익숙해지려면 기초부터 해야합니다.

전기이론을 제일 미약하게 나마 다룬 기사자격증은 어떤 종목이 있을까요???

스스로 찾으십시오.


이렇게 처음부터 무리하지말고, 익숙해지게끔 노력해야 합니다.

모든 공부는 처음부터 한다고 되는게 절대 아닙니다. 기합으로 어떻게 되는 것이 아니란 말입니다.

천재가 아닌 99%의 노력과 1%의 운으로 이루어지는 사람이라면 이렇게 하는 것이 맞습니다.

일반화학이 되어야 유기화학이 되고 무기화학이 되듯, 처음부터 무리하지말고

하나하나 해나가고 머리로 공부하지말고 가슴에 와닿는 공부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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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일주일 남았음 ㅂㄷㅂㄷ

끝까지 최선을 다합시다!!!

ㅈㄴ 떨리네 ㅠㅠㅠㅠㅠ

1,2,3회 필기 다떨어져가지고 그냥 앞으로 내식대로 해야겠다;;;;

법적 선임 우선이 아니라 효율적으로 실적위주로 하면서 천천히 나가야겠다;;;

괜히 법적 선임 자격이 우선이라고 법적 선임 자격을 먼저 했다가 기사 1,2,3회 필기 다날려먹었음 ㅡㅡ;;;


내가 여태까지 공부하면서 단기간에 된 적이 단 한번이라도 있었던가??

하나하나 점차 익숙해져가면서 이루어진거지....

효율적으로 하면서 점점 범위를 넓혀나가는 거 외엔;;;

그냥 내식대로 해야겠음 안그러면 본전도 못뽑을 듯;;;

그게 나아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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