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Recent Post

Recent Comment

Archive

'[시끌시끌] 잡담/해외여행기(홋카이도)'에 해당되는 글 2

  1. 2014.12.03 2014년 일본 홋카이도 여행기 (2014.01.03) [1일차]2
  2. 2014.12.01 2014년 일본 홋카이도 여행기 (2014.01.03 ~ 2014.01.11) 개요

안녕하세요.

일단 1월 2일까지 여행준비를 끝마쳤으니 가야겠죠??

하지만 그전에!!!

2014년 정기 기능사 1회 (필기) - 전자기기기능사 / 전자계산기기능사 접수 하고가도록 하겠습니다.

원서접수하는데 딱 5분만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ㅎㅎㅎㅎ

되도록이면, 접수는 미리 하고 싶었는데, 1월 3일부터 한다고 나왔으니까 이 점에 대해서는 어쩔 수 없었습니다.

아침 9시에 시작된 2014년 정기 기능사 1회 필기 접수....

5분만에 전자기기기능사 / 전자계산기기능사 접수 후딱 끝내버리고 바로 집을 나왔습니다.

그리고 전자기기기능사 필기시험이 어렵기 때문에,

일본여행 가면서 틈틈히 보려고 필기시험 기출문제지를 여행가방 캐리어 안에다가 넣었습니다.

이제 밖으로 나왔습니다.

바깥에서 기다리고 있고, 후배가 몇분 안되서 도착합니다.

일단 공항철도를 타야하기 때문에 공덕역으로 가야합니다.

공덕역으로 가서 공항철도를 타는데, 공항철도가 그래도 정말 좋습니다.

공항철도생기니까 서울역부근까지 가는데 진짜 얼마 안걸리는듯...

공항철도를 막상 탔는데, 1월 초순이라서 그런지 여행가려는 사람들의 눈이 많이 띕니다.

여러 감상을하며 인천국제공항까지 가려는데 이거도 의외로 시간이 꽤나 걸리더군요.

50분정도 걸렸습니다;;

제가 잘못 안 것 같습니다. 저번에 20분정도밖에 안걸렸는데 그건 김포공항까지의 거리때문에 그랬나봅니다.

인천국제공항 도착하고 내리니까 .....

우와 ~~ 진짜 엄청큼... ㄷㄷ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큰 장소가 있긴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으니 후배가 "아침 뭐먹을래요?" 하길래 그냥 간단하게 먹자고 말했는데

햄버거 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햄버거 파는 곳 옆에 초코쉐이크가 보여서 저거 사먹자고 하니까 "안돼요!!" 라고 함 ㅠㅠㅠ

(이 시간에... 우리가 이렇게 여유만 부리지 않았더라도... 비행기는 놓치지 않았을 것이라고 후회를 한다..)

처음에는 비행기 타는 것까지 얼마 안걸릴 것이라고 생각을 하였는데...

사람이 많다보니까 이것도 꽤 걸리더라....

쩝....

비행기 놓쳤다....

정확하게 떠오르지는 않았지만, 10시 30분 비행기였나?? 11시 비행기였던것 같기도 하다...

 

 

후배의 말을 들어보니....

우리가 당시 타려고 했던 비행기가 "티웨이항공"사의 비행기였는데....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처럼 고가항공사하곤 달리 "티웨이항공"은 저가항공사라서 승객을 끝까지

기다리지 않고 그냥 제시간이 되면 떠나버린다고 한다... Orz....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같은 고가항공사는 승객 1명이 안오면 그 승객1명이 올때까지 출발하지 않는다고 한다..

 

비행기 놓쳣을 때의 당시 내 스트레스도 컸지만, 후배의 스트레스 또한 컸을텐데 내가 비행기 놓쳣다고

후배에게만 뭐라고 한 것 같아서 여행 다녀온 이후에도 지금까지도 그것이 머리속에 남아있다.

여행계획도 후배가 다 고안했고, 나는 거의 공짜로 여행가다시피 하였는데...

나는 단지 따라가는 입장에 속하였을 뿐인데 아무것도 한 것도 없던 내가 후배에게 뭐라 할 자격도 없었던 것 같다.

솔직히 내가 비행기 놓쳤다고 너무 뭐라 했던 것 같아서 그런면에 대해서는 죄책감이 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이렇게 꿈과 같은 기회를 준 후배에게 감사하고 있으며, 나는 지금도 계속 생각한다.

처음에는 여행계획을 안좋게 시작하였지만, 남은 여행했던 날짜는 정말 내 추억에서 잊지못한 여행이였으며

이렇게 꿈같은 기회를 준 너에게 감사하고, 내가 반드시 사회에서 잘되어 두고두고 너에게 갚을 것이며

내가 나중에 사회에서 잘되어서 돈을 많이 벌고 하면 그때는 여행계획은 너가 고안을 하더라도...

금전적인 부분에서 만큼은... 절대로 너에게 민폐가 되지 않게끔 할 것이라고...

그리고 이런말도 했던가???

"햄의 안좋은 습관들 내가 나중에 1~2달 정도로 일정 잡으면, 그 버릇들 내가 다 뜯어고쳐줄테니 각오하세요!!" 

얼른 뜯어고쳐줬으면 좋겠다 ㅎㅎㅎㅎㅎㅎㅎ

나중에 내가 잘되서 1~2달 정도 여행계획을 세우면 항공비 포함해서 그 여행경비 다 내가낼게 ㅋㅋㅋㅋㅋ

posted by Evolution Effort

안녕하세요.

이번년도 1월에 아는 후배와 같이 해외여행을 다녀왔었습니다.

일본 홋카이도에 다녀왔고요, 일정은 8박 9일간 입니다.

후배 앙게루 홈페이지 주소 : http://angelist.co.kr

-여행 준비물-

1. 여권

2. 홋카이도 JR패스 (관광전용)

3. 개인상비약 (감기약, 멀미약 등등)

4. 옷 (춥거나 하지 않게 여러옷 챙겨오기)

5. 현금 (계획 하였던 금액 3만엔 정도)

6. 직류 변압기 (110V를 220V를 변환하기 위한 변압기, 폰 충전할 때 유용함 ㅋㅋㅋ)

7. 기타 등등....

 

사실 저는 후배와 같이 따라간 쪽에 속합니다.

모든 계획은 전부 후배가 고안하여 저에게 계획을 알려주었습니다.

여행에 나를 초대해준 앙게루한테 다시한번 베리베리 땡스 ~~ ^^

덕분에 잊지못할 추억으로 간직할 것 같음 ㅋㅋㅋㅋㅋ

지금도 생각하지만, 

그 때의 추억이 너무 강렬해서 다시 한번 가고싶다는 생각을 이맘쯤 겨울되면 진짜 자주 생각하게 됩니다.

평소에도 자주 생각하였지만, 겨울되면 유난히 더 많이 떠오릅니다.

반드시 제가 잘되서 나중에 여행도 많이갔으면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진심 많은 것을 보고 느끼게 된 8박 9일 여행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여행기를 쓰면서 언급을 하겠지만,

앙게루가 나중에 1~2달 여행계획 잡아서 제 버릇이나 안좋은 것을 싹다 뜯어고쳐준대요 ~~~ ㅎㅎㅎㅎㅎ

제가 고등학생때 일본 오사카로 수학여행을 갔다왔었는데, 그때는 5박 6일이였던 것 같습니다.

학창시절 이후 제가 성인이되어 처음간 여행이 이번에 쓰게되는 일본(홋카이도)여행 입니다.

 

1월 3일 직전인 1월 2일까지 여행가방(캐리어)에 모든 준비물을 넣고 3일을 기다렸습니다.

이제부터 차차 1일차 부터 쓰며 포스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ㅎㅎ


P.S : 내용이 부족하다고 여겨서 내용이 여행기 작성하는 동안 더 추가될 수 있습니다.

posted by Evolution Effort
prev 1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