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없음2019.08.16 22:51

3번째 시도만에 합격을 하였습니다.

네.. 기쁘죠.. 법적선임 자격을 취득했는데 안기쁠리가 있겠습니까? ㅎㅎㅎㅎ

당시 산업위생관리기사는 저 포함해서 총 2명이 응시했습니다.

원래는 4명 응시인데 2명이 결시하고 저 포함해서 한명을 더해서 총원 2명이서 위생관리기사 시험이 진행되었습니다.

사실 이때 제가 제일 나중에 나갔거든요.

풀면서도 수시로 가답안 체크하고 그랬었어요. 실제로 못쓴답안은 1개였고 나머지는 다 썻고,

무엇보다 남은 기간동안 마음이 가벼웠습니다.

그것이 이번 결과로 나타난 것입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이 산업위생관리기사의 종목은 근로자에게 있어서 생명줄에 해당하는 자격임을 잊지말아야 할 것입니다.

진지하게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있었으면 합니다.

요즘 대기환경도 대기환경 나름대로의 문제이지만, 안전관리 분야의 사고가 많이 터지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이번 정권 들어와서 근로자에 대한 산업재해를 절반으로 줄이겠다고 얘기를 한 적이 있었고,

5년에 한번 있는 작업환경 실태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저도 정확하게는 잘 모르는데 현수막으로 몇달전에 본적이 있습니다.

고용노동부 관할로 이번 6월부터였나?? 대한민국 전체 사업장에 대한 작업환경 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이뿐만이 아닙니다.

사업주 / 근로자 / 산업재해 이 3가지의 악순환의 지속성에 대해서 큰 문제점이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우리나라는 산업재해에 대해서 얘기를 하면 사업주들이 진짜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그리고는 만약에 직업병에 걸리면 해당 근로자를 마치 물건을 소비하듯이 다 쓰면 버리는 식으로 대하죠.

 

제가 산업위생관리기사 종목을 하게 된 이유는 제 개인에 대한 건강관리가 제일 컸습니다.

적어도 사업장이 바뀌진 않더라도 최소한 저는 그 해당분야의 지식을 알고있으면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정도는 알 수가 있는 것이잖아요?

 

예를 들어서 이렇게 푹푹찌는 여름속에서 햇빛이라는 물리적유해인자 속에서 만약 열탈진 현상이 발생하게

되면 해당 사람에게 무엇을 먹여야하고 기타 대책 등 이런것들을 알 수 있게 되고,

만약에 사무실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가정하면, 오염물질 관리기준에 따라서 미세먼지는 몇 마이크로그램 이하여야

하고, 사무실 내에서 환기량은 최소 몇 ㎥/min 으로 환기를 하여야 하는지, 그리고 사용되는 유해물질에 대한

대책 등을 배우게 되니까 그 내용들을 숙지하게 되면, 사업장이 바뀌지는 않더라도 해당 작업을 진행하기 전에

유해물질에 폭로 되는 것을 근로자 자신이 스스로 막을 수 있다는 것을 뜻하죠.

 

이렇게 스스로 건강을 지켜야 한다는 점에서 산업위생관리기사 종목은 근로자에게 있어서 피와 살이 되는

종목이라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휴대폰 부품 세척공장에서 메탄올이 뭔지도 모르고 사용하다가 눈이 실명된다던가...

몇년전에 터졌던 메틸에틸케톤을 탕비실에서 커피안에 섞어서 그 위험물을 먹은 사람은 사망했다던가

각종 유해물질에 대한 사고는 제가 말씀드린 내용 말고도 엄청나게 많이 존재합니다.

혹시 시간 되시면 이 내용에 대해서 한번쯤 보시길 권장 드리겠습니다.

물론 산업위생관리기사 에서도 나오는 내용입니다.

1.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009338

2.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012127

3.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014627

4.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020032&ref=A

한번쯤 곰곰히 생각해 봐야할 내용입니다.

이러한 것처럼 근로자에게 있어서 유해한 작업환경이 이렇게 많고, 이런 환경속에서 근로자들이 노출된다는 겁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내용은 이것입니다.

단순히 산업위생관리기사를 취득했다는 것에서 멈추지 마시고,

만약에 사업장에서 근무하고 있으신 직장인 혹은 근무 예정이신 분께서는 자신이 속하게 되는 사업장에 대해서

진지하게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셨으면 합니다.

그 생각으로 실천에 옮기게 되고, 직업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산업위생관리기사에서 배우는 내용은 근로자에게 있어서 피와 살이기 때문에

저는 공부했던 산업위생관리기사 필기 및 실기책을 절대 버리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산업위생관리기사를 취득하시고 그로 인해 여러분들의 건강도 같이 지켜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번 2019년 정기 기사 2회 (실기) 최종합격자 발표에 선정되신 모든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음에 더 좋은 자격으로 후기 남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 산업위생관리기사 실기 점수 입니다.

자격증 사진은 지금 스캔이 안되가지고..

나중에 차후에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Evolution Effort

1회때 진심 말도안되는 합격률....

20%....

원래 산업기사가 이래요...

기사보다 쉬운 적이 거의 없어요.

어떤 경우에는 위생관리산업기사 합격률이 1자리수대였던 8% 합격률이 나왔던적도 있었대요.

그런데 19년 1회때하곤 달리 이번 산업기사는 좀 다르네요.

그래도 할만은 했습니다.

위생공부하면서 진짜 항상 누차느끼지만 기출문제? 그딴거 저는 안보고 갔습니다.

거의 이론투자만 95% 이상 했습니다.

기출만 보면 수치 바꿔서 내면 그때는 대처를 못합니다.

 

일단 기사하고 마찬가지로 합격자 발표일인 8월 16일까지 기다려보겠습니다.

이번 기사 / 산업기사 응시하면서 예전보다는 마음이 많이 가벼웠는데

부디 그 가벼운 마음이 실제로 통하길 바래보겠습니다.

Posted by Evolution Effort

정말 공부 많이했던 것 같아요.

필답형 3시간인데..

단순히 그 문제가 아니라 요즘 산업위생관리기사 자격 자체가..

2016년도부터 기출빈도가 확실히 적어지고 있다는 것을 느꼇기 때문에...

그리고 제가 필기를 2018년 3회때 붙었는데 확실히 과년도 비중이 점점 적어지고 있습니다.

산업위생관리 자격에서 통념은 작업환경관리대책(산업환기) 비중이 매우 높다는 것이였습니다.

하지만 요즘 보면 꼭 그런 것 같지도 않아보여요.

작업환경측정 및 평가에서 나오는 농도계산도 잘해야하고...

사실 이번 19년 2회 기사 필답형 응시하기 전까지 이번에는 솔직히...

1회때 합격률이 54% 나왔거든요?

그래서 저는 계산문제중에서도 가장 어려운것을 위주로 풀어나갔어요.

 

솔직히 이번 위생기사 시험에서 그게 일부 적용한 것 같습니다.

이번에 ACH 용적 및 이산화탄소 문제 있잖아요?

그거 위생책에 보시면 기출빈도가 확실히 적으면서 난이도도 꽤 있었습니다.

푸는 연습 안하면 모른단 얘기죠.

 

저는 대비를 했습니다.

일단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한가지는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9년 1회때보다 훨씬 몸이 가볍습니다.

기분이 좋아서 밤 샜는데도 지금까지 잠을 안자고 있네요 ㅋㅋㅋ ㅠㅠㅠ

 

몸이 가볍다보니 그래도 다행입니다.

합격자 발표일인 8월 16일까지 기다려보겠습니다.

Posted by Evolution Eff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