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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숙원을 풀 때가 왔습니다.

입실이 12시 30분까지 이지만, 저는 미리 연습하기 위해 아침 9시까지 길음역 인근에 있는 카페베네에서

연습하려고 일찍 나왔습니다.

하나라도 더 연습해 놓아야하기 때문입니다.

뭐가 나올지 모르니까요.

9시부터 11시 30분정도까지 연습하고 시험장으로 직행 했습니다.

서경대학교의 북악관 입니다.

시험치르기 1시간쯤 전이라서 고요하기만 합니다.


어케든 조금이라도 공부합시다...

조금 시간 지나서 입실하니까 사람들이 와있더라구요.

시험실은 여기입니다.

북악관에서 엘리베이터 타고 5층으로 올라간 후에 화살표 따라 쭉 가면

여기가 시험장입니다.

521호..? 인가? 글자 쓰여있는 부분이 좀 안보이기는 합니다만 아마도 그런 것 같습니다.

저 포함해서 총원 9명이서 Verilog HDL 을 선택하여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12시 45분쯤에 실기시험이 시작되었습니다.

시험은 3시간 30분동안 이루어지며, 연장시간은 30분을 쓸 수 있으나, 연장을 쓸 시, 10분당 2점씩 감점됩니다.

연장은 안쓰는 것이 좋습니다.

3시간 30분 동안 시험을 마치고 저는 다시 돌아갑니다.

잘 동작시키고 나왔으니 따로 걱정은 안합니다.

발표일인 11월 13일까지 기다리면 되는 것입니다.





참고로 미리 말씀드리는건데 반도체설계기사 따도 그 어디에도 쓸 곳 없습니다.

법적선임자격이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이거는 전자분야 모든 자격 다 포함됩니다.

사람들이 반도체설계기사 따는거보고 멋있어 보여서 하는 경우가 있어보이는데

할거면 하셔도 됩니다.

단, 하신 것에 대한 시간낭비는 책임 못집니다.

누가 반도체설계기사 취득했다고 대기업 또는 중소기업에서 모셔가는 것도 아니니까 ㅇㅇ

간단히 말해서 반도체설계기사 종목하고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산업)기사 하고 똑같단 얘기입니다.

왜 만들었는지 모르겠는 종목인 셈이란 얘기입니다. 법적선임이 아니니까..

차라리 하실거면 전기공사기사 같은 법적선임자격을 하십시오.

아니면 실무경력을 쌓으시던가..

반도체설계기사 안따도 전기분야 자격 취득하면 그거로 다 커버됩니다.

반도체설계기사 취득했다고 삼성반도체 같은 대기업에서 모셔가지 않습니다.

중견기업은 이 자격 존재조차도 모릅니다.

나는 재미있어서 하는거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명심하길 바랍니다.




-실기시험에 관련된 내용은 일절 언급하지 않습니다.-

posted by Evolution Effort

이번 3회 시험에서 반도체설계기사 실기시험은 불합격했습니다.

이번 불합격이 그저 불합격만 남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시험에 불합격하면 오히려 화나야 하는데 이번에는 화나지 않고 오히려 얻어간 것이 더 많은 듯한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시험이 진행되는지 등등 이번 실기시험 보면서 터득한 것이 많으니

이를 토대로 내년 3회 시험때는 반드시 붙도록 하겟습니다. 

ㅋㅋ 정말 성적이 개판이죠? ㅎㅎ 하지만 실격이 아닌 것이 다행스럽습니다. ^^

지금은 이것으로 만족하겟습니다.

하지만 내년에는 반드시 반도체설계기사 붙겟습니다 !!

내년 3회에 다시한번 도전하겟습니다!

반도체설계기사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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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정기 기사 3회 (반도체설계기사) 최종합격자 명단

http://www.q-net.or.kr/anc/hp_list/PL2013258006/PL2013258006_2.(1175).WtvkR1dsNGiVDfAx3vNE.html

3명 축하드립니다 ^^ 내년엔 저도 따라가겟습니다 ~

posted by Evolution Effort

안녕하세요.

오늘은 2013년 정기 기사 3회 필기 공식 합격자 발표날입니다.

저는 반도체설계기사 종목을 응시하였습니다.

저번에 가답안 채점처럼 똑같이 나왔습니다.

결과 직접 보니 좋긴 하네요 ㅎㅎ

4회 시험도 접수하였는데 조만간 포스팅 또 하겟습니다 ~ ^^

posted by Evolution Effort

안녕하세요.

조금 늦게 올리네요 ^^;;

여러모로 피곤하다보니...

오늘(8월 18일)은 기사 제3회 필기시험일 입니다.

저는 반도체설계기사 종목을 접수했엇죠.

오늘 시험을 응시하러 서울상설시험장으로 또 한번 갔습니다 ~~

웬만하면 시험 보러 항상 가까운 서울상설시험장으로 오지만 그래도 한번 찍어봣어요 ~

역시 국가기술자격 뿐만아니라 전문자격 원서접수 다받고 있엇네요... ㄷㄷ

안내판에 보니 이렇게 쓰여 있네요.

저는 반도체설계기사 종목이니 11실 이네요.

필기시험실은 3층입니다 ~~

3층올라오면 시험실이 이렇게 두군데로 갈려 있어요.

저는 11실 이니까 오른쪽이네요 ~~

11시험실에 도착하였어요 ~~

제11시험실 안내표 입니다.

제 수험번호는 01017001 입니다. 반도체설계기사는 저 혼자 응시하고 나왔습니다.

나머지 분들은 11시험실에서는 건설기계기사, 전기기사 이렇게 응시하는 사람들 입니다.

반도체설계기사는 1년에 1번있는 시험이라서 필기부터 굉장히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1년에 1번이라서 필기에서 떨어지면 내년까지 기다려야 하거든요..

그리고 가답안이 오후 6시에 나왔거든요.

가답안 결과로 채점해보니 합격했습니다.

제1과목 : 반도체공학 65점

제2과목 : 전자회로 55점

제3과목 : 논리회로 50점

제4과목 : 집적회로설계이론 75점

제5과목 : 하드웨어기술언어 85점

총합 330점, 과락 無

330/5 = 66

평균 66점으로 필기 합격 하였습니다.

그래도 필기를 무사히 넘어가서 다행입니다.

공식 필기 합격자 발표일이 오면 다시한번 업로드 하겟습니다. ^^

posted by Evolution Effort

9시 딱 되어서 바로 접수 했습니다.

1년에 1번밖에 없는 시험인 만큼 진짜 열심히 하겟습니다.

1년에 1번밖에 없어서 떨어지면 레알 끝입니다.

1년에 2번있는 시험도 아닙니다. 떨어지면 이번년도는 그걸로 끝입니다;;;;

하지만!!

1년에 1번있는 시험을 붙으면

앞으로 제가 응시하게 될, 1년에 1번 있는 시험에 대한 엄청난 내성과 자신감이 생깁니다.

Ex) 기계설계기사, 시각디자인기사

1년에 1번있는 시험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처음의 단추를 잘꿰야 하니 진짜 열심히 공부하고 또 할것입니다.

힘내겟습니다 !

홧팅!!

posted by Evolution Eff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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