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Recent Post

Recent Comment

Archive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좀 색다른 자격을 도전해 보고자 합니다.

순전히 "노동자"의 입장에서 자신의 목숨을 물리적유해인자 및 작업환경으로부터 스스로 보호하기 위하여 말이죠..

저는 현재 노동자의 신분으로 있습니다.

취업한지 3년도 안된 새내기이기도 하죠.

하지만, 자신의 몸을 어떤 물리적유해인자로부터 지켜내야 하는지에 대해 그 개념을 정립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저한테는 위험물기능사 / 소방설비기사(전기분야) 로 인하여 어느정도 사전지식이 있기는 한데

그거는 정말 아주작은 범위 "위험물안전관리법"에 의한 위험물에만 내성이 있고 전체적인 물리적유해인자에 대해서

는 전혀 배운내용이 없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노동자의 입장에 있어서 스스로가 보건관리자가 됨으로 인하여 제 스스로가 물리적인

유해인자로부터 제 자신이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에 대해 알고 싶기 때문에 이 자격을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요즘 산업안전보건에 의한 사고가 끊임없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험난이도는 최근의 경향을 타기 때문에 상당히 어려울 것이라는것도 잘 알고있습니다.

 

제 스스로 생각했을 때 노동자의 입장에서 봤을 때,  가장 필요한 자격증은 크게 두가지라고 생각됩니다.

(이것은 제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지 다른사람의 의견과는 동일하지 않습니다.)

 

1. 소방기본법 및 화재예방 시설 유지 ~~ 등에 관한 소방관계법규에 의한 소방관련 자격증

2. 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해 대우받는 안전관리자ㆍ보건관리자가 되기 위한 자격 (산업안전ㆍ산업위생관리)

 

저는 이 2개 분야에 의한 법령에 의해 대우받는 자격이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무서운 자격이라고 판단 했습니다.

요컨데 소방설비기사 / 산업안전기사 / 산업위생관리기사 자격이 현재 시점에서 제일 무섭다고 판단했습니다.

 

끊임 없이 발생하고 있는 화재에 대한 예방 및 방지 -> 소방설비기사 [발생하면 거진 70% 이상이 전기화재임]

유해화학물질과 기타 물리적유해인자로부터 노동자를 지켜주는 자격 -> 산업안전기사ㆍ산업위생관리기사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크게 반영한 것은..

현재의 국가는 국민을 지켜주지 않습니다. 자기 몸은 자기 스스로 챙겨야 합니다.

그것을 위해서라도 제 자신이 더욱 공부하지 않으면 안되었습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영문도 모르고 물리적유해인자에 노출되고 있는 노동자가 상당수 있을 것이며,

무엇이 유독물인지도 모르고 사용하는 하청업체 노동자 등

많은 노동자들이 물리적유해인자로부터 노출되어 있습니다.

 

저는 그 물리적유해인자 및 작업환경으로부터 제 몸을 스스로 지켜내고자 합니다!!

그것이 제가 산업위생관리기사 자격을 도전하는 이유 입니다.

이것은 산업기사 도전한 동기 또한 같습니다.

 

한번 열심히 공부해보고 이뤄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은 미리 말씀드립니다.

 

저는 반드시 기사를 따야된다! 이런 것이 아닙니다.

저는 산업위생관리기사가 아니라 산업기사를 취득해도 저는 이번 3회 싸움에서 승리한겁니다.

 

기사가 아니라 산업기사만 취득해도 승리한 싸움이라고 얘기하는 이유는

"기사" 이상 등급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산업기사" 부터 당장 보건관리자 라는 얘깁니다.

보통 전기기사ㆍ산업기사는 용량별 선임범위가 정해져 있는데, 보건관리자는 그런 범위가 없습니다.

산업위생관리기사를 취득하지 못하더라도 "산업기사" 취득하면 "기사" 하고 동급 효력을 발휘합니다.

 

저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꼭 굳이 "기사" 종목이 목적이 아닙니다.

"기사" "산업기사" 종목 중 어느 하나라도 취득하면 저는 이긴겁니다.

posted by Evolution Effort

와...

오늘 실기시험 결과보고도 소름 돋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주인장입니다.

 

오늘 기능사 3회 실기시험 최종합격자 발표 (2차)가 공고되었는데, 저는 불합격하고 있었던 위험물기능사 실기를 이번 3회에 최종합격 하였습니다.

그동안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2 ~ 3번 불합격하고 붙겠지 했는데 시험난이도가 정말 해도해도 너무 어려운 것이였습니다.

9월 10일에 실기시험 응시하고 제가 분위기를 봤는데 사람들 거의 인상쓰거나 울면서 나가더라고요...

저도 동영상까지 응시하면서 느낀게...

와 진짜 얼탱이가 하늘로 승천한다... 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필답형은 그렇다치고... 동영상이 진짜 너무어려움...

위험물계열 실기시험 난이도

위험물기능사 > 위험물기능장 > 위험물산업기사

산업기사가 제일 쉬운 것 맞습니다.

보통 사람들이 응시하는 것이 기능사 또는 산업기사 인데 산업안전기사 카페에서 스탭님분들께서 말씀하신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위험물기능사하고 산업기사하고 지식적인 부분으로 얘기하다보면 기능사가 산업기사 이길겁니다. 

난이도가 너무 극명하게 갈립니다.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의 시험실은 육안으로 볼때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대기실의 모습이고

여기가 필답형 + 작업형 일괄적으로 진행되는 시험실입니다.

처음에는 필답형 부터 응시를 해야하기 때문에 컴퓨터를 키지 않습니다.

컴퓨터실의 모니터를 잠시 치우고 필답형 부터 응시를 합니다.

필답형 응시 후, 10 ~ 15분 정도 지난후에 작업형 시험을 응시하기 위해서 좀 더? 깨끗한?? 컴퓨터실로 가면 시험진행요원께서 시험준비를 하고 계실겁니다.

시험 시작을 하는데 동영상 1번문제부터 솔직히 기겁하는 줄 알았습니다 ㅋㅋㅋ

A ~ G까지 알파벳 중에서 D의 길이는 몇 미터냐 그런걸 물어보길래 설마 A ~ G 까지 다물어보는줄 알고 엄청 쫄았습니다.

필답형 / 작업형 시험시간 다 부족했습니다. 하지만 성심성의껏 시험에 응시했죠.

9월 10일이 시험이였고 10월 20일인 오늘이 최종합격자 발표일인데 작업형 시험 끝나고 나올때 당시에만 하더라도..

제발 동영상은 22 ~ 25점만 받게 해달라고 엄청 빌었습니다.

위험물기능사 동영상 작업형에서 20점 이상 받기가 엄청나게 힘들거든요.

필답형에서 40점 이상 잘맞는다고 치고 작업형에서 20점 이상만 받으면 성공할 것이라고 직감을 해서 그렇게 되길 빌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좀 다르게 나왔습니다.

필답형이 37점 / 동영상이 28점 입니다.

근데 65점인 것으로 보아 필답형 시험문제에서 6점짜리 하나 틀렸다면 저는... 또 불합격이었을 것이라는 얘기겠지요.

이번 위험물기능사 3회 실기 최종합격률이 24% 입니다. 진짜 최악의 합격률 같습니다.

저도 궁금하더라고요. 기능사를 이렇게 까지 어렵게 해서 무슨이득이 남나...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번 기능사 3회 실기에서 위험물 종목이 실기 합격률이 제일 낮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보석감정사 종목이 더 낮긴 하지만, 그것은 실기 응시자가 몇백명 정도밖에 안되는데..

많이들 응시하는 위험물을 기준으로 봤을 때, 저정도면 진짜 어려운것 아닌가...

합격자들 평균점수 보면 68점이라고 나오는데, 저는 65점 입니다.

오차범위는 있긴 하지만, 거의 일치한다는 얘기겠죠.

 

제가 봤을때는 위험물안전관리법에 의한 위험물안전관리자 선임의 범위가 위험물기능장 / 산업기사 / 기능사 소지자 라고 나오거든요.

요컨데, 기능장이건 산업기사건 기능사건 어떤 종목을 취득하든지 간에 법에 의해서 취급할 수 있는 위험물은 똑같다는 의미지요.

제한을 안둔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제일 등급이 낮지만 똑같은 법을 적용받기 때문에 차별성 때문에 실기시험을 그렇게 어렵게 내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합격하고 나서 여러가지 생각을 해봅니다.

합격하기 전에는 이러이러 조잡한 내용 생각할 겨를이 없었는데, 합격하고나서 다시 한 번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다음목표는 위험물산업기사 겠지요..

공부게을리해서 불합격한거 내년 1회에 꼭 합격해 보이겠습니다.

 

이번 2017년 정기 기능사 3회 실기 합격하신분들 진심으로 고생 많으셨습니다.

추후에 더 많이 공부하여 더 나은 성과를 가지고 찾아오겠습니다.

주인장 드림.

 

 

posted by Evolution Effort

안녕하세요.

주인장입니다.


지난 6월 25일에 정기 기사 2회 실기시험을 응시했고, 8월 4일에 최종합격자 발표가 나왔었죠.

그 당시에 소방설비전기기사 종목을 최종합격 하였습니다.

저는 그 당시에 소방전기기사를 취득하면서 제 자신이 법적선임자격에 첫발을 내딛었음을 깨닫게되었습니다.

당시에는 상상도 못했었습니다.

내 법적선임의 첫걸음이 소방설비기사(전기분야) 라니...

하지만, 소방전기를 독학하겠다고 고집을 부리다가 2년동안 필답형으로부터 괴로움을 겪은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래서 소방전기를 취득함으로 인해서 깨달았습니다.


독학에 대한 위험성 및 불합격 했을 경우 한 회차가 지나갈때마다 몇개월씩 늦춰진다는 리스크를요...

물론 인정합니다.

독학으로 붙으신분들은 정말 대단하신 분들인거 맞습니다. 인정합니다.

하지만, 저는 현재 직장에 들어와있고, 매번 이렇게 불합격을 겪어가며 하기엔 그 리스크(시간)가 너무 아깝죠.

저는 그래서 동강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당장 소방전기기사 취득으로 인해서 열린 위험물산업기사 종목으로부터 당장 목표를 잡았습니다.

이번 4회에 반드시 위험물산업기사 취득하자는 것이였습니다.

산업기사 종목에서 가장 막강한 법적선임자격이라면, 저는 전기산업기사 / 위험물산업기사 2개를 꼽을 것 같습니다.

소방전기가 열렸을 때, 지금이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결심한 김에 뿌리 뽑겠습니다.

저는 위험물산업기사 필기를 공부하기 위해 가장 걸리는 일반화학부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공부방법은, EBS 동영상 강의를 적극 활용하기로 하였습니다.


하나하나 공부하다보면 반드시 열릴것이라 생각합니다.

아직 4회 필기시험 접수까지 한참남았고, 시험일까지 44일 남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미리 해놓겠습니다.

그렇게 함으로 인하여 다가올 시험에 대하여 조금이라도 부담을 덜을 수 있도록 지금 최선을 다해 공부하겠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도 아시겠지만, 위험물 종목은 필기에서 열심히 해두면 이게 그대로 실기까지 옮겨갑니다.

위험물기능사는 여러 시행착오(불합격)를 겪었습니다.

하지만, 산업기사 만큼은 그 시행착오를 겪었으니 그 시행착오를 합격으로 바꿀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posted by Evolution Effort

안녕하세요 주인장 입니다.

얼마만에 기사 자격증 최종합격 한 것인지 잘 모를정도로

기사 자격증 최종합격 수기가 정말 오랜만입니다.

 

정말 마음고생 심했습니다.

처음에 필기시험 합격했던 15년 4회 필기 당시에 47개 맞았는데 필기시험 답안이 번복되어서 겨우 48개로 딱 맞춰서

필기시험 한 것부터 시작해서... 고생도 이런고생이 없었습니다.

당시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최종정답에 보시면 답안이 번복되었던 흔적이 있었습니다.

저것 아니였으면 저는 실기고 뭐고 없었습니다.

보시면 정말 아슬아슬 그자체였죠...

그런데 워낙 필기 합격자 발표까지 기다리고 뭣도 모른상태에서 실기 도전하다가 15년 4회 실기 떨어지고...

그리고 16년은 어땠죠?

16년 1회 / 2회 / 4회는 전부 20%대의 합격률을 기록했을정도로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물론 이때 다떨어졌었죠...

어떻게 3회연속 전부 20%로 낼 수 있는지 근데 이때도 독학으로 하겠다고 괜히 욕심부렸을 때였습니다.

이렇게 지나다보니 어느새 저에게 남은 기회는 17년 1회 / 2회밖에 없었습니다.

17년 1회까지도 독학으로 하겠다고 욕심부리다가 17년 1회도 불합격해버리고...

이젠 정말 안되겠다고 생각해서 동강을 동원해서 합격했습니다.

실제로 17년 1회때 합격률이 47%를 기록해서 2회때 상당히 어렵게 나올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모든범위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기출 무한반복을 반복했습니다.

실제로 진격의 소방 홈페이지에서 많은 분들이 소방도면에 대해서 많은 질문을 하셨습니다.

그 내용 또한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여의도중학교에서 5년만에 다시한번 기적이 터지길 바라면서 시험을 봤는데 다행히도 그 기적이 통했네요.

정보처리기사도 여의도중학교에서 응시하고 붙었는데...

물론 옛날옛적이지만, 5년만에 똑같은 시험장 / 비슷한 수험번호로 다시한번 시작했기 때문에 많이 바랬습니다.

 

2012년 정기 기사 2회 (실기) - 정보처리기사 (07200008) [여의도중학교]

2017년 정기 기사 2회 (실기) - 소방설비기사(전기분야) (07200033) [여의도중학교]

 

솔직히 6월 25일날 필답시험 응시 후에 8월 4일까지 기다려야 했지만, 그동안 소방전기 생각이 정말 많이 났습니다.

불안감 또한 많이 들었죠...

이번에 떨어지면 필기시험 만료가 되서 전부 다 끝이거든요...

하...

다시한번 생각해봐도 아슬아슬 했습니다..

 

8월 3일에 어떤 생각이 났냐면요...

"떨어지면 어떡하지??" "내가 쓴 답도 만약에 틀렸다고 하면 어떡하지??" 이런생각들이 드는거예요.

그래서 저는 제 스스로 달래기 위해서

이 명언을 떠올렸습니다.

"자신의 덱을 믿지 않는 녀석은 나를 이길 수 없어!!!"

↑ (유희왕 패러디)

"내 자신의 실력을 믿지 않으면 시험으로부터 이길 수 없어!!"

라고 생각하면 쉽겠죠??

저는 아니메를 많이 보니까 패러디를 하나 떠올렸을 뿐입니다 ㅋㅋㅋㅋ

그러면 제 기분이 많이 안정이 되더라고요.

이런 마음을 가지고 8월 4일 오전 9시까지 기다렸습니다.

그 결과!!!

점수 보고 놀랬습니다.

60점대로 예상했는데 74점이 나왔습니다.

저는 필답형 유형으로 보건데...

저는 절대로 60 ~ 62점은 거의 안나오는 유형인 것 같습니다.

아슬아슬하게 60 ~ 62 맞으려고 하면 거의 52 ~ 58로 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였습니다.

그냥 애초에 60 ~ 62는 맞을 생각은 버리고 걍 이렇게 나올거면 점수가 확 잘나오는 것이 낫다고

제 개인을 위해서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74점 맞은거면 그래도 어느정도 공부는 많이 했다고 생각은 되겠죠..

물론 저보다 점수 잘받은분도 계시겠죠.

얼마나 문제를 많이 봤고 공부를 많이 했느냐 단지 그 차이니까요.

그건 중요치 않습니다.

자격취득 후에도 얼마나 자기 머리속에 지식이 많이 들어있느냐 그것에 의해서 좌우되는 것이니까요.

 

 

그리고 소방설비기사(전기분야) 취득으로 인해서 많은 분야에 대해 응시기회가 확대되었습니다.

이렇게 화학분야와 비파괴검사 등 제가 속하지 않았던 여러분야에 대해서 다수의 응시자격이 열린 것입니다.

현재 제가 위험물기능사 필기가 합격되어있는 상태인데 소방전기 자격취득으로 인하여 위험물산업기사 도전할

권리를 얻게된 것입니다. 이것은 엄청나게 큰 것입니다.

 

지금은 이것이면 충분합니다.

나중에 또 기회를 늘려나갈 것입니다.

이것만으로도 엄청난 발전입니다.

 

이 기세를 이어받아서 다른종목에서도 힘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자격증은 받아왔는데 아직 국민안전처 명의로 나와있는데, 이것은 아직 국가기술자격법 시행령이 개정중인 관계로

소방청장 명의가 아닌 국민안전처 명의로 나온 것입니다.

 

개정되면 바로 소방청장 명의로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2017년 정기 기사 2회 실기 합격하신 수험자 여러분 축하드리고 합격의 기쁨을 맘껏 누리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이만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앞으로 다른 종목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P.S : 기사 2회 필답시험 당시에 여의도중학교 제5시험실에서 유난히 수험생을 격려해주신 감독관님이 있었습니다. 

산업인력공단 다니시다가 정년이 되셔서 퇴직하시고 공단에서 불러서 다시한번 감독관으로

자리에 서신 감독관 할아버지가 계셨는데...

아는 것 부터 누차 풀으라고 강조하고 절대 멘붕하지말라고 격려해주셨습니다.

감독서주시면서 수험자 교육 시간에 차분하게 풀으라고 격려해주신점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소방설비기사(전기분야)(1910)

Engineer Fire Protection System - Electrical

posted by Evolution Effort

밤까지 꼴딱 샜습니다. 진심으로..

 

근데 제가 지난 시간동안 공부한 그 노력을 하늘이 알아준 것 같습니다.

오늘 소방설비기사 실기시험 응시하신분들은 알겠지만 저는 어렵다고 못느꼈습니다.

사람마다 느낌이 달라서 제가 함부로 말은 못하겠지만

저는 어림잡아서 1달 반에서 1달에 이르기까지 매주 토/일마다 나가지도 못했고 오직 공부에만 매달렸습니다.

물론 시험문제가 쉬웠다고 느낀 것이 제가 공부해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쉽게 내주신 출제위원님께도 감사드리옵고,

마치 2016년 1/2/4회 당시에 너무어려워서 접근도 못했던 그 세월에 대한

보상을 받은 느낌이라서 저는 그래도 시험보는 동안 정말 뿌듯했습니다.

물론, 아직 발표 안났습니다.

필답형이라서 어떻게 채점이 나올지도 모르기 때문에 절대 말은 함부로 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공부했던 1달 반 가까운 시간동안 최선을 다해서 공부했고, 그리고 시험을 응시했습니다.

제 스스로 노력했기 때문에 제 노력으로 이뤄낸 결과가 8월 4일에 나올것이기 때문에

저는 그만큼 노력했기 때문에 후회는 없습니다.

 

저는 이번 실기시험이 마지막입니다. 이제 필기시험 2년이 만료되었기 때문에 아직 결과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무조건 붙었다고 생각하고 다음 행보를 이어나가는 수밖에는 없습니다.

한동안 이제 소방설비전기기사 실기시험 응시했던 것에 대해서는 잊어버리고 있겠습니다.

제가 실기 공부했던 모든내용을 잊어버리고 있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 소방설비전기기사 실기 응시했던것도 그렇지만, 이 한가지의 일만 있는 것이 아니고 회사일도 있고

다른일도 있고 사람마다 다 바쁘지않겠습니까?

한동안 제가 못했던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얘기입니다.

 

 

기사 3회 필기도 있고 기사 4회 필기도 있고 결과가 안좋게 나왔던 위험물도 마저 해야하기 때문에

저의 행보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위험물도 아직 완전히 최종합격한거도 아니기때문에 그에 대한 방책을 찾아야 합니다.

 

될 때까지 할겁니다.

얼마나 불합격이 쌓이더라도 법적선임은 일단 한번 취득하면 그 효력이 너무나도 크기때문에

앞으로 얼마나 더 불합격이 쌓이게 될지라도 끝까지 해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결과 나오는 8월 4일에 다시 포스팅 할 수 있으면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필답형 실기시험 응시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여의도중학교 풍경을 보여드리는 것으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 ^^

posted by Evolution Effort

이제는 더이상 길이 없다.

독학으로 공부해서 이루어내겠다는 나의 허망한 다짐때문에 결국 이 사태를 불러일으키고 말았다.


필기 만료가 가까워지고 만 것이다.

이번 2회 실기에서도 떨어진다면 나는 필기부터 다시 응시해야하는 상황에 직면하고 말았다.


너무 후회된다. 내가 뭐가 그리 잘났다고 독학으로 하겠다는 결심을 하게 만든 것인지..

처음부터 돈 조금 들여서라도 동영상 강의를 봤었다면 남들처럼 1번에 다 붙어갔을텐데..


2017년 기사 1회때 소방전기기사 실기 최종합격률이 47%나 나왔다.

이번 2회때는 안봐도 졸라어렵게 낼 것이 안봐도 비디오이다. 눈에 보인다.

16년도에 대략 2700명이 붙어갔는데 이번 2017년 1회만 2200명이 붙어갔다.

마지노선 5000명이 붙어간다고 칠지라도 내가봐도 47% 합격률 나온 것에 절반정도로 나오겠지 2회때는..


내가 제일 두려워하는 것이 2016년 1회 / 2회 / 4회때의 난이도가 재현되는 것이다.

2016년 1회 / 2회 / 4회 전부 합격률이 20%를 기록해서 최악의 난이도였다.

풀 수 있는 것이 거의 없었고, 그 때 느꼇다.

아무리 내가 공부를 열심히 하더라도 문제자체가 어렵게 나와버리면 답이 없구나..

진짜 엄청난 좌절을 느꼈다. 필답형이 이렇게 무섭구나.. 하는 것을..

16년도때 소방전기 합격한 사람은 내가 봤을때는 진짜 현장실무자..

그 분야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만 합격해 갔을 것 같다..


마지막 기회다.

이번에 못붙으면 진짜 나락으로 떨어진다.

절박한 심정으로 사냥개의 각오로 덤벼들고자 한다.


오늘을 기점으로 26일 남았다.

진짜 26일동안 나 죽었다는 각오로 해야한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2년동안 공부한 것이 헛으로 공부한것은 아니였는지

공부했던 내용의 70 ~ 80%가 머릿속에 그대로 남아있다.

이것을 바탕으로 6월 25일 필답형 실기시험일까지 끝까지 힘내야겠다.


공부의 신이시여!

제발 6월 25일까지 죽어라 공부할테니 제발 시험좀 합격시켜주세요.. ㅠㅠ

posted by Evolution Effort

안녕하세요.

주인장입니다.

 

간만에 실기시험에 관한 후기를 올리는데 솔직히 지금 이 올리는 후기도 이제는 겁납니다.

제가 후기를 잘 안올리게 되는 이유는 불합격 하면 어쩌지? 하는 두려움이 너무 크기 때문입니다.

이해좀 부탁드립니다.

너무 불합격을 많이 해가지고 ㅡㅡ

그래도 이번 실기시험에서는 조금 살짝 괜찮은 느낌도 있고 해서 한번 올려보려고 합니다.

 

미리 말씀드리지만 이미 응시자분들은 다 알고계시겠지만,

위험물기능사는 현지 채점이 아닌, 중앙채점 방식입니다.

그리고 위험물기능사는 법적선임 자격에 해당합니다.

위험물기능사 취득자가 위험물안전관리자로 선임이 된다면,

소방설비기사 취득과 똑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위험물안전관리자로 선임된다는 전제하에, 

1급 소방안전관리자에 선임을 할 수 있음. 

이 사항[혜택]은 위험물산업기사 취득자와 동일함.

(소방관계법규 참조)

법적선임 : 해당자격증이 없으면 해당업무에 종사 자체를

              못하는 자격 (자격증이 반드시 필수인 직업)

예 : 소방설비기사 / 위험물기능사 / 전기기사 등등..

 

필답형이 있으면 무조건 제일 나중에 발표가 난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오늘 밤 꼴딱 새서 계속 공부하다가

부모님께서 자동차로 태워다 주셔서 8시에 시험장에 도착했습니다.

 

서울남부지사 상설시험장입니다.

그런데 저는 바로 대기실에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왜 대기실에 바로 안갔느냐?

여기가 어디인지 아시나요?

서울남부지사 시험장 바로 맞은편에 있는 SK주유소입니다.

저는 여기 계신 아저씨께 잠시 양해의 말씀을 구하고 한번씩 훑어보고 갔습니다.

"저기요 아저씨. 제가 바로 맞은편에 산업인력공단에서 오늘 위험물기능사 실기시험을 응시하게 되는데,

시험 잘 볼 수 있도록 여기있는 주유설비와 차량좀 훑어보고 가도 될까요?"

라고 물어봤죠.

아저씨께서 허락하셨고, 저는 여기서 시험에 나올만한 내용들 다 보고갔습니다.

(이렇게까지 했는데도 떨어지면 진짜 나는 뭐가되는거야...)

주유소 설비를 둘러보고 이제 산업인력공단 대기실로 들어갔습니다.

 

대기실은 지하 1층입니다.

들어가니까 이미 응시자분들이 많이 모인 직후였고,

몇분 지나더니 바로 신분증 대조 및 시험준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에는 필답형 / 동영상 중에서 필답형 보다는 동영상이 조금 어려웠네요.

항상 이 법칙은 안변하더라...

하나가 쉬우면 나머지 하나가 반드시 어렵게 되어있음.

시험장은 여기입니다.

(서울남부지사 상설시험장이 확실히 시설은 정말 좋습니다.)

필답형 : 9시 00분 시작 ~ 10시 00분 완료

10시 00분 ~ 10시 10분 휴식

동영상[작업형] : 10시 30분 ~ 11시 30분 완료

 

필답형이 들어가 있는 만큼 절대로 함부로 말하지 않겠습니다.

입다물고 6월 23일까지 기다리겠습니다.

그동안 기사 3회 필기와 기사 4회 필기나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제발 이번만큼은 소식이 좋았으면 좋겠습니다.

 

이 자격만큼은 기능사라고 할지라도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따라서 기사 자격증과 동급의 효력을 갖을 수 있기 때문에

더더욱 희망이 큰 것도 사실입니다.

아까 말씀드렸던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말고도 위험물기능사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면, 환경분야에 있는 환경기능사

자격을 굳이 취득하지 않아도 됩니다. (위험물기능사 취득으로 유해화학물질안전관리자 선임 가능)

 

그러면 소식이 좋게 나온다면 6월 23일에 다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Evolution Effort

안녕하세요.

주인장입니다.

 

전자캐드기능사 종목에 관련해서 문의를 주시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물론 실기시험도 실기시험 입니다만, 지속적인 능력 향상을 위해서 계속 여러회로에 대하여 전자제도 작업을

해보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전자캐드기능사 종목을 취득 하신 후에 혹시 전자제도 실무 능력 향상을 원하시다면 한번 이렇게 해보시기 바랍니다.

원래 전자캐드기능사 실기시험과 다른 수험서에도 보통 DIP 타입의 IC계열만을 그리게 됩니다.

DIP 타입이란 우리가 쓰는 일반 IC 있잖아요?

7400 이라던가, 7447, 7486 이런 TTL 계열 (Transistor Transistor Logic) IC들이 DIP 타입 IC라고 합니다.

 

이런 IC는 실기시험 응시자분들이나 기타 전자기사 / 산업기사 / 전자기기기능사 / 전자계산기기사 / 기능사 등

많은 응시자들이 보고 있는 보편적인 IC에 해당합니다. 그래서 많이 익숙하죠.

 

하지만, 일반 DIP 타입이 아닌 / Surface Mount Device 일명 (SMD) 타입으로 전자제도 설계작업 해보신적 있으세요?

저도 SMD로 맨처음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전자제도 설계작업을 하니까 정말로 어려웠습니다.

저는 현재 Small Outline Integrated Circuit (SOIC) 계열을 전자제도 설계작업을 하고 있으며, 저도 막상 해보니까

DIP 타입하고는 전혀 달랐음을 느꼈습니다.

 

여러분들도 전자캐드기능사 실기 취득만으로 끝내지 마시고 DIP 타입보다 한단계 윗단계에 해당하는

SOIC계열 SMD 타입으로 전자제도 설계작업을 해보시면

전자캐드 실무능력이 더더욱 올라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위의 사진에 나오는 부품들을 처음에 해볼때는 정말 어려울 것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어렵더라도 하나하나 천천히 해보시면 언젠가 실력이 상승되고 있다는 것을 느끼실거예요.

취득 후 실무능력을 위해서 화이팅입니다!!!

posted by Evolution Effort
2016. 12. 15. 23:37 국가기술자격/전기기사

시팔..

내가 여태까지 R-L-C를 ㅈㄴ 어렵게 이해하고 있었다.

역시 회로이론은 진짜 천천히 보는 것이 옳았나보다.

느린것이 가장 빠른것이라고 제가 예전에 얘기했던적이 있었을 겁니다.

만약 동강 안보고 공부했다면 또 보나마나 ㅈㄴ 노답처럼 외우기만 했을거아냐 ㅡㅡ


그리고 최종인 원장님 강의에 중간중간마다 가끔 이런말이 나옵니다.

"~~ 기능사에서 본적이 있었을 겁니다 ~" / "기능사에서 나오는데 ~ ~"

진짜 전기기능사 미리 취득하고 오기를 정말 잘했다는 마음이 드는 순간이였다.

전기기능사 미리 취득하고 오는 것이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미리 선행학습을 하는 것이자

나중에 제어공학 부분을 대비하는 것이라고 내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전기기사에서는 회로이론 10문제 / 제어공학 10문제 이지만,

전기산업기사에서는 회로이론만 20문제 입니다.

그중에서 R-L-C 까지 공부하면서 최소 3문제는 건져갈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여태까지 전자산업기사 / 전자기사 필기시험을 응시하면서

제가 회로이론 문제 부분을 몇번이나 봤을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심지어 전자(산업)기사에서 전자회로 과목하고 중복되는 부분도 상당히 많습니다. 거짓말 안치고.


결국은 익숙함 또한 한 작용을 했다는 것입니다.

전기기사 / 산업기사 공부하기 전까지는 진짜 노답처럼 외우기만 했지만,

노답처럼 외우기만 했던 전자산업기사 등 전자회로 과목이 나오는 전자분야 자격증 필기시험 응시기록이

이런 결정적인 순간에 도움이 되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던 것입니다.


전기기능사 종목을 취득하고 오면 분명히 상위종목인 전기기사 / 산업기사에서 내성으로 발휘할 순간이

정말 반드시 올겁니다.


복습 열심히 합시다!!

솔직히 선행학습 안바라고 복습만 잘해도 공부의 절반은 먹고들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posted by Evolution Effort
2016. 12. 12. 23:58 국가기술자격/전기기사

안녕하세요.

주인장입니다.

현재 전기기사 / 산업기사 필기 공부중에 있습니다.

현재 진도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전기설비기술기준 및 판단기준 (2016.12.09 ~ 2016.12.11) 진도 100% (동영상 강의 활용)

=> 향후 기출문제로 대비 예정

2. 회로이론 및 제어공학 (2016.12.12 ~ Current)

=> 여기서부터는 정말 이해중심이기때문에 빨리 진도 빼봐야 의미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정확하게, 그리고 이해중심으로, 천천히 꼼꼼하게 진도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향후 진도 현황에 대하여 또 포스팅 하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posted by Evolution Eff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