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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인장입니다.

다름이 아니옵고 연말을 맞이해서 여행을 가볼려고 합니다.

장소는 여기입니다.

청량리 <-> 정동진 입니다.

저도 솔직히 정동진은 처음가봅니다.

원래 연말여행이면 해돋이보러 많이들 간다고 그래서 12월 31일거 결제 많이들 하고 그러는데..

지금 코레일톡으로 보면 12월 31일 청량리 -> 정동진 운행 무궁화호 기차들 보면 전부 매진입니다.

근데 저는 해돋이 목적이 아니라...

힐링 목적으로 가는 것입니다.

해돋이야 뭐 12월 31일에 일어나서 마지막 해돋이를 정동진 바닷가에서 보면 되는거고

저혼자 가게 되었습니다.

그냥 여러 생각할 것이 많아가지고 그렇게 되었네요.

 

제가 이 승차권을 결제한 날짜가 불과 어제였습니다.

아직은 기간이 좀 남았으니까, 정동진 가서 사진찍게 되면, 블로그에도 올려보고 그리 할께요 ^^

 

일단은 여행 예정(확정) 입니다.

자세한 일정은 기간이 지나서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Evolution Effort

와...

오늘 실기시험 결과보고도 소름 돋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주인장입니다.

 

오늘 기능사 3회 실기시험 최종합격자 발표 (2차)가 공고되었는데, 저는 불합격하고 있었던 위험물기능사 실기를 이번 3회에 최종합격 하였습니다.

그동안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2 ~ 3번 불합격하고 붙겠지 했는데 시험난이도가 정말 해도해도 너무 어려운 것이였습니다.

9월 10일에 실기시험 응시하고 제가 분위기를 봤는데 사람들 거의 인상쓰거나 울면서 나가더라고요...

저도 동영상까지 응시하면서 느낀게...

와 진짜 얼탱이가 하늘로 승천한다... 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필답형은 그렇다치고... 동영상이 진짜 너무어려움...

위험물계열 실기시험 난이도

위험물기능사 > 위험물기능장 > 위험물산업기사

산업기사가 제일 쉬운 것 맞습니다.

보통 사람들이 응시하는 것이 기능사 또는 산업기사 인데 산업안전기사 카페에서 스탭님분들께서 말씀하신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위험물기능사하고 산업기사하고 지식적인 부분으로 얘기하다보면 기능사가 산업기사 이길겁니다. 

난이도가 너무 극명하게 갈립니다.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의 시험실은 육안으로 볼때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대기실의 모습이고

여기가 필답형 + 작업형 일괄적으로 진행되는 시험실입니다.

처음에는 필답형 부터 응시를 해야하기 때문에 컴퓨터를 키지 않습니다.

컴퓨터실의 모니터를 잠시 치우고 필답형 부터 응시를 합니다.

필답형 응시 후, 10 ~ 15분 정도 지난후에 작업형 시험을 응시하기 위해서 좀 더? 깨끗한?? 컴퓨터실로 가면 시험진행요원께서 시험준비를 하고 계실겁니다.

시험 시작을 하는데 동영상 1번문제부터 솔직히 기겁하는 줄 알았습니다 ㅋㅋㅋ

A ~ G까지 알파벳 중에서 D의 길이는 몇 미터냐 그런걸 물어보길래 설마 A ~ G 까지 다물어보는줄 알고 엄청 쫄았습니다.

필답형 / 작업형 시험시간 다 부족했습니다. 하지만 성심성의껏 시험에 응시했죠.

9월 10일이 시험이였고 10월 20일인 오늘이 최종합격자 발표일인데 작업형 시험 끝나고 나올때 당시에만 하더라도..

제발 동영상은 22 ~ 25점만 받게 해달라고 엄청 빌었습니다.

위험물기능사 동영상 작업형에서 20점 이상 받기가 엄청나게 힘들거든요.

필답형에서 40점 이상 잘맞는다고 치고 작업형에서 20점 이상만 받으면 성공할 것이라고 직감을 해서 그렇게 되길 빌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좀 다르게 나왔습니다.

필답형이 37점 / 동영상이 28점 입니다.

근데 65점인 것으로 보아 필답형 시험문제에서 6점짜리 하나 틀렸다면 저는... 또 불합격이었을 것이라는 얘기겠지요.

이번 위험물기능사 3회 실기 최종합격률이 24% 입니다. 진짜 최악의 합격률 같습니다.

저도 궁금하더라고요. 기능사를 이렇게 까지 어렵게 해서 무슨이득이 남나...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번 기능사 3회 실기에서 위험물 종목이 실기 합격률이 제일 낮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보석감정사 종목이 더 낮긴 하지만, 그것은 실기 응시자가 몇백명 정도밖에 안되는데..

많이들 응시하는 위험물을 기준으로 봤을 때, 저정도면 진짜 어려운것 아닌가...

합격자들 평균점수 보면 68점이라고 나오는데, 저는 65점 입니다.

오차범위는 있긴 하지만, 거의 일치한다는 얘기겠죠.

 

제가 봤을때는 위험물안전관리법에 의한 위험물안전관리자 선임의 범위가 위험물기능장 / 산업기사 / 기능사 소지자 라고 나오거든요.

요컨데, 기능장이건 산업기사건 기능사건 어떤 종목을 취득하든지 간에 법에 의해서 취급할 수 있는 위험물은 똑같다는 의미지요.

제한을 안둔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제일 등급이 낮지만 똑같은 법을 적용받기 때문에 차별성 때문에 실기시험을 그렇게 어렵게 내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합격하고 나서 여러가지 생각을 해봅니다.

합격하기 전에는 이러이러 조잡한 내용 생각할 겨를이 없었는데, 합격하고나서 다시 한 번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다음목표는 위험물산업기사 겠지요..

공부게을리해서 불합격한거 내년 1회에 꼭 합격해 보이겠습니다.

 

이번 2017년 정기 기능사 3회 실기 합격하신분들 진심으로 고생 많으셨습니다.

추후에 더 많이 공부하여 더 나은 성과를 가지고 찾아오겠습니다.

주인장 드림.

 

 

posted by Evolution Effort

2017년은 이것으로 마무리입니다.

몇개 더 종목이 응시하는 것이 있긴 한데 그것에 대해서 결과가 좋으면 그때마다 또 블로깅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공부해도 점수가 똑같고..

공부안해도 점수가 똑같으면 어쩌자는것이여...

 

그래도 소방전기 하나 취득하니까 그게 정말 크긴 했네.

18년도에 필기부터 다시 도전하도록 하겠습니다.

 

나머지 종목은 발표나면 그때마다 포스팅 하겠습니다.

패자는 말이 없는법...

그러면 이만 가겠습니다.

posted by Evolution Eff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