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자 아침이 밝았습니다.
아침일찍부터 떠날 준비를 해야 합니다 ㅠㅠ
일단 아침 6시 08분 신칸센 열차를 타서 신오사카역에서 도쿄역까지 달려야 합니다.
그 열차 시간표가 이거.... ㅂㄷㅂㄷ
쩝;;;
아침일찍부터 열차구경을 합니다.
제가 타게 되는 열차는 히카리 504호 열차 입니다.
일단 보니까 앉게되는 자리는 12호차 지정석, 10-E 자리네요.
이제 한번 열차를 한번 볼까..? 했는데 그 신칸센이 이거;;;
종점 도쿄까지 가는 열차 ㅇㅇ
이거 타고 거의 3시간에 걸쳐서 도쿄까지 가게 됩니다.
자 그럼 일단 타고 가봅시다.
마찬가지로 안을 찍어봤음 ㅇㅇ
근데... 거의 열차안에 있을때는 대부분 잔 것 같습니다.
그게 왜냐하면 열차만 ㅈㄴ 많이 탄 날도 있었거든요?
근데 일일이 다 깨고있는데 얼마나 지루하던지 정말로 눈이 저절로 감겨요;;;
음료수 하나사고 열차안에서 거의 다 잔듯;;;
엎드려서 자다가 입벌리고 자다가 저 정말 이상하게 잔 것 같습니다 ;;;;
9시 10분에 도쿄역 일단 도착
나중에 도쿄는 1월 3일에 다시오게 됩니다.
지금은 저어어어어어 ~ ~ ~ 기 홋카이도까지 가야하니까 도쿄역에 잠시 찍다가 다시 떠납니다.
도쿄역에 들려서 잠시 도시락 먹을거 미리 사가지고 다시 탑승 완료...
하코다테역까지 가야하는 관계로;; 거의 열차안에서 거의 살아야하는 정도..?
일단 아무거나 도쿄역 주변에서 아무거나 도시락을 골라봤는데
제가 고른게 이거네요;;
쩝;;; 뜻하지 않게 해산물만 먹게되네.. 근데 신기한게
한국에서 떠날때까지만 하더라도 제가 입술 엄청 부르터있었는데..
일본에서 생활하는 동안 입술이 거의 나아서 돌아왔네요.
그냥 괜히 기분탓인지 모르겠는데 왠지 부족한 영양분을 채운 것 같은 느낌도 있네요.
그 도시락을 펼쳐보니 모습이
모듬 도시락 같네..?
그리고 한가지 또 떠오르는거 있음
모듬 도시락은 둘째치고; 이 도시락의 나이가 131살이라면 님들은 믿으시겠습니까??
ㄹㅇ 기겁을 한듯 ㅂㄷㅂㄷ
도시락이 완전 조상님 급이야;;
도시락은 출발한 후에 바로 먹었습니다.
다른역에 도착해서 사람들 모이기전에 빨리 먹어두는게 좋을거라고 하네요.
민폐끼치면 안되니까 ㅇㅇㅇ
도쿄역에서 하야부사 17호를 타고 신아오모리역까지 가도록 합니다.
미리 말하는데 ㅈㄴ 멀어요 도쿄역에서 신아오모리역까지;;;;
대체 몇키로를 가야하는건지 참;;
나중에 신칸센 타고간 거리를 생각하면 지금도 참 ㅂㄷㅂㄷ 스럽습니다...
원래는 신칸센 자리도 남아 도는데...
원래 12월 말에서 1월이 많은 사람들이 관광오는 관광시즌이다보니까 신칸센자리가 여행기동안 기억하건데
거의 지정석이 만원이였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마찬가지로 열차안에서는 진짜 거의 잤습니다;;;
대부분 시간을 거의 잤습니다;;
그래서 따로 찍은건 없어요 ㅠㅠ
만약에 나중에 여분 사진 얻어오면 그때 추가로 올려서 수정하든가 할게요.
어느정도 자고 일어나니까 일단 신아오모리역 도착하고 도착하자마자 바로 하코다테역으로 가는 열차를
다시 갈아탔습니다.
그 열차가 바로 이거임미다.
하코다테행 열차명이 아마 Super Hokuto 3호 였나..?
여기서 다시 하코다테까지 이 열차를 타고 가도록 합시다.
이제는 거리가 얼마 안남았습니다.
.....
.....
땡!
하코다테역 도착하니까 2년전에 왔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근데 홋카이도 신칸센이 2016년 3월 26일에 개통을 한다네요 ㅋㅋㅋ;;;
안내판이 여기저기 붙어져 있더라고요.
심지어 저렇게 모형으로까지 만들어 놓았더라고요 ㅂㄷㅂㄷ
제가 아시는 누군가가 보시면 정말 조아하실듯 ㅂㄷㅂㄷ
2년전에 왔을 때하곤 다르게 하코다테역이 공사중이였어요.
아마 신칸센 관련 공사겠죠..?
역내의 신축공사도 하는 것 같았고요.
밖에 나와보니까 크으 공기가 정말 좋습니다.
하.. 정화되는 것 같다.
눈은 많이 온 것 같지만 그닥 추운 느낌은 못받았습니다.
이때가 당시 영하 3 ~ 5도 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들리니까 느낌이 정말 좋아요 ^^
일단 하코다테역 근처에서 사진도 좀 찍다가 근처 호텔에 있는 루이저 호텔에서 숙박을 하게 되었습니다.
2년전에도 똑같이 루이저 호텔에서 숙박을 했었습니다.
저기 보이시죠?? 루이저 호텔. 저기입니다.
거리는 가까워서 좋은 것 같아요.
일단 루이저 호텔가서 30분에서 1시간정도 있다가 다음 장소에 이동을 합니다.
그 장소가 어디였는지는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 이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여행기는 내용이 수시로 추가되거나 수정될 수 있습니다.
'[시끌시끌] 잡담 > 해외여행기(후쿠오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년 일본 후쿠오카 ~ 도쿄 여행기 [2015.12.29 (2일차)] 2-2 (0) | 2016.02.04 |
---|---|
2016년 일본 후쿠오카 ~ 도쿄 여행기 [2015.12.28 (1일차)] 1-2 (0) | 2016.01.17 |
2016년 일본 후쿠오카 ~ 도쿄 여행기 [2015.12.28 (1일차)] 1-1 (0) | 2016.01.15 |
2016년 일본 후쿠오카 ~ 도쿄 여행기 개요 [준비물] (2) | 2015.12.18 |
2016년 일본 후쿠오카 ~ 도쿄 여행기 (2015.12.28 ~ 2016.01.09) 개요 (0) | 2015.1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