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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행 시작하는 당일부터 KTX 지각이라니 ㅎㅎㅎㅎㅎ

진짜 이 늦게자는 습관부터 정말 어떻게 하지않으면 안될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5시 40분에 KTX 출발인데 5시 42분에 도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차는 떠나고 있엌ㅋㅋㅋㅋㅋㅋㅋ

초 좌절모드 들었지만 정신차리자마자 바로 창구가서 ITX-새마을호 자유석으로 입석하여

10시 40분쯤에 부산 구포역에 도착하였습니다... ㅠㅠ

쩝... 이때는 기분이 좀 우울해서 그닥 ITX-새마을호에 대한 사진은 그닥 찍지 않은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근데 비행기 출발시간은 13시 05분이라서.. 그닥 상관은 없었지만

첫차부터 늦잠자서 놓치니까 기분이 좀.....



여차저차해서 10시 40분에 부산 구포역에 일단 도착을 하였습니다...

밥먹을 시간도 없이 바로 부산김해국제공항가서 준비를 했던 것 같습니다.. ㅎ


부산김해국제공항 도착하자마자 예약발권확인서를 보여줘서 표로 교환을 하였습니다.

그 표가 이거...

12시 40분 되니까 탑승시작한다고 열려서 표 보여주고 지나갔다.

그리고 통로따라 넓은 평지로 가니까 제주항공 여객기가 떡~ 하니 서있더라....

그냥 이 항공기를 보면서 생각을 한건데....

이걸 설계하라고...??

.....

100% 불합격이야... ㅇㄱㄹㅇ;;;;

내가 방금 무엇을 생각했냐면....

;;;;;

"항공기설계 실무"인 것이다.

저걸 어케 설계해;;;;

쩝;;;; 항공기사 자격증 합격자가 거의 없는거도 납득이 간다...

저건 절대로 못설계한다.

오로지 기술사 자격증만 많을 뿐이지;; ㅂㄷㅂㄷ

이와중에도 기사 자격증 생각이다...;;; 쩝.. 내가 미쳣지.. ㅋㅋㅋㅋㅋㅋ

제주항공 여객기 타면서 이동하는 동안 사진은 별도로 안찍었습니다.

비행기 모드가 사용이 가능하다고는 하나 저는 아예 전원을 꺼놨습니다.


13시 55분에 일본 후쿠오카에 도착하였습니다.

일단 도착하자마자 입국심사를 받았습니다.

근데 입국심사 과정이 좀 오래걸려서 앞시간대의 신칸센 열차를 놓쳤습니다.

사람이 얼마나 많던지...

입국심사 끝나자마자 캐리어 챙기고 바로 하카타역까지 달려가서 미리 가져왔던 JR RAIL PASS 교환권을 가지고

가서 JR RAIL PASS로 교환을 한 후에 신오사카역까지 가는 신칸센 열차 지정석을 예약하였습니다.

그 JR RAIL PASS가 이거...

예전에 14년도에 홋카이도 갔었을 때는 홋카이도 지역만 다니는 JR 홋카이도 PASS 발급을 받으면 되었는데

이번에 발급받는 JR RAIL PASS 이거는 일본 전국의 기차 및 신칸센을 이용할 수 있는 승차권에 속합니다.

물론 지정석 같은경우는 표 발급받는 곳에 가서 신청을 따로 해야 합니다.

하카타역에서 신오사카역까지 가는 지정석 티켓을 발급받은게 이겁니다.

타야할 신칸센은 사쿠라 562호 신칸센 열차입니다.

신칸센 타기전에 먼저 티켓 발급받은 곳은 찍자 ~ _~

이제 신칸센 기차 타러 가봐야겠죠?

아직 도착은 안했고 38분에 도착한다네요.

왼쪽에 도착해있는 열차는 노조미 50호 열차.. ㅋㅋ

노조미 라고하니까 갑자기 떠오르네~

젠카이노 ~ ~ =ㅁ=

좀 더 기다리니까 사쿠라 562호 열차가 도착했습니다.

신오사카행 사쿠라 562호 입니다.

지정석 위치가.. 6-C 네요.

이게 기차인지.. 호텔인지....

기차가 마치 호텔을 방불케 합니다. 이동통로도 그렇고 화장실쪽도 그렇고 .. 뭐가 이리 다른지 싶습니다..

일본의 기차는 우리나라처럼 나라가 소유하고 있는게 아니라 기업이 소유하고 있는 민영화 방식이라고 합니다.

그밖에 다른 곳도 찍었습니다.

기차가 아니라 호텔 같애;;;

손 씻는 세면대 조차도;;;

쩝;;;; 내가 타는게 기차인지.. 호텔인지 모를정도 였습니다.

그리고 한창 기차가 슝~ 달리고 있을때는 제가 비행기를 타고있는건지 기차를 타고있는건지 모를정도였음...

일단 기차를 좀 늦게 타서 5시쯤에 도착했어야 하는데 7시 24분에 신오사카역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도착하고 바로 remm 신오사카 호텔에서 머물기 위해 체크인하러 remm 신오사카 호텔로 들어갔습니다.

체크인은 앙게루가 거의 모든 부분을 담당하였습니다.

체크인을 완료하고 카운터에서 우롱차티백, 그린티백, 복숭아티백, 사과티백를 각각 하나씩 가져왔습니다 ㅋㅋ

마시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비행기타고 기차타느라 고생했으니 잠시 호텔에 잠시 머물다가 다시 이동하기로 하였습니다.


remm 신오사카 호텔에 도착하자마자 일단 하나 찍었습니다.

몇호였는지는 까먹었다... ㄷㄷ

이정도 크기에다가 안보이는 쪽에 화장실도 있었는데 다 보이게끔 되어있어서 따로 가림막을

내려야 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더라고요.

침대를 찍어봤는데요.

그냥 이렇더래요 ㅇㅇㅇ;;;;;

왼쪽에 화장실 겸 샤워실이 있었는데 카메라가 제대로 나와주질 않네요 ㅡㅡ;;;


잠시 호텔에서 쉬다가 배가 고프니까 같이 편의점가서 도시락이라도 사오려고 세븐 일레븐 편의점 갔는데

얼마나 배가 고프던지 카츠카레 도시락 2개를 순식간에 다먹어버릴 정도였습니다.

근데 제가 갈 때마다 먹던 코코아우유 그건 또 얼마나 맛있던지 ㅋㅋㅋ

우리나라의 가나초코우유보다 맛있는 것 같다고 느낀건 그냥 개인적인 기분탓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ㅎㅎ


근데 여행 끝나고 돌아온 후 지금 생각해 보건데.. 그때 돈좀 아낄걸...

그러면 좀 더 도쿄에서 쓸 비용이 있었을텐데...

하는 안타까움이....



이 날 당시에 공중정원에도 갔었는데 공중정원 이야기는 2편에서 따로 싣도록 하겠습니다.

근데 공중정원에서 찍은 사진도 많지가 않아요 ㅠㅠ

그게 밤에 가서;;;

제 핸드폰 카메라 화질이;;; ㅂㄷㅂㄷ

제대로 나타나 주질 않아가지고 거의 망작이 대부분 입니다 ㅠㅠ


이 여행기는 수시로 내용이 추가되거나 수정될 수 있습니다.

posted by Evolution Eff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