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무자동화산업기사에 이어서 정보처리산업기사 공부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정보처리산업기사는 학점취득용으로 보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리고 정보처리기사에 비해서 응시인원도 엄청 적고요.
정보처리기사 필기가 매년마다 4~5만명 정도씩 응시를 하는데, 정보처리산업기사는 매년에 1~2만명 이내더라구요...
그리고 실기합격인원도 절반정도씩 떨어지고 있어요..
대부분 106학점인정이 안되어 산업기사로 보시는 분들이 대부분 일거라고 생각합니다. (꼭 그렇지만은 않아요)
저도 106학점이 안되어 결국 산업기사를 선택했고, 실기까지 최종합격 했습니다.
기사 2급에서 기사 1급으로 올라가는 과정도 그다지 나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건데, 아직 기사를 안봐서는 모르지만, 산업기사를 불합격한 분은 기사에서도 불합격 합니다.
반대로 산업기사 붙은사람은 기사도 붙습니다. 알게 모르게 연계성이 굉장히 중요하더라구요.
산업기사는 떨어졌는데, 기사는 붙었다. 이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요.
개인잡담은 여기까지 하고 본론으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정보처리산업기사는 학사학위 과정에서는 "전자계산학 전공, 컴퓨터공학 전공, 정보통신공학 전공, 정보보호학 전공,
멀티미디어학 전공" 은 전공 자격증으로 인정이 가능합니다. 그 외 학과는 전부 일반자격증으로 인정받게 됩니다.
인정받는 학과에 대해선 대체로 이렇습니다.
필기시험에 관해 안내해 드리죠.
☆ 필기시험 ☆
정보처리산업기사 필기시험은 총5과목 입니다. 중요한 시험 칸에는 굵은 글씨로 표시했습니다.
1. 데이터베이스
2. 전자계산기구조
3. 시스템분석설계
4. 운영체제
5. 정보통신개론
중요한 것들은 굵은 글씨로 표시해 놨습니다.
전자계산기구조는 비전공자가 익히기에는 좀 어려운 감이 있습니다.
하지만 컴퓨터공학쪽이라면 전자계산기구조는 모든 전공과목의 기초입니다.
절대로 게을리할 수 없는 과목입니다. 자격시험에서도 전자계산기구조는 전자분야와 정보처리의 다른 자격에도
자주등장을 합니다.
운영체제는 이해를 중심으로 하면 80점이상은 맞아가는 부분입니다.
암기방식으로 하지말고 이해를 중심으로 학습하시기 바랍니다.
정보통신개론은 잘 익혀두면 정보처리기사의 데이터통신 과목에서 유리한 힘을 발휘하게 됩니다.
그리고 컴퓨터네트워크 배울때도 기초가 되는 과목이기도 하죠. 중복이 많이 되니까요.
중요한과목 이렇게 3가지를 표시해 보았습니다.
학습 방법입니다.
1. 데이터베이스 (80점 이상을 목표)
데이터베이스는 필기때는 외우면서 하셔도 됩니다. 말그대로 실제 시험에서도 기존에 출제되었던 문제들이 또나오고
그래서 데이터베이스에서 80점이상 많이 챙겨들 가십니다. 필기때는 외우면서 하세요.
실기에서도 데이터베이스가 나오는데 실기내용은 좀 있다가 언급 하겠습니다.
2. 전자계산기구조 (60점 이상을 목표)
절대로 외우지 마세요!! 이 과목을 외우는 방식으로 학습하셧다간 과락을 면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일부 외우는 부분도 있긴 잇어요. DRAM과 SRAM의 비교특징을 묻는 문제가 나오기도 해요.
이런건 외워도 되요. 하지만 이해를 요하는 부분이 훨씬 더 많아요.
기본 공학수학 부울대수 부터 시작해서 논리회로도 간단하게지만 나옵니다.
이 과목을 외웠다가는.. 정보처리기사, 전자계산기조직응용기사, 전자계산기기사 자격에서 후회하실 날이 옵니다..
3. 시스템 분석 설계 (75점 이상을 목표)
그냥 외우세요. 기출문제를 토대로 학습을 하면 75점 이상은 가져 가십니다.
4. 운영체제 (80점 이상을 목표)
이해를 토대로 학습을 하세요. 운영체제를 잘해두시면 "전자계산기 기사" 필기시험에서 제1과목인 "시스템 프로그래밍"
학습하실때 유리합니다. 그리고 정보처리기사, 전자계산기조직응용기사 에서도 나오는 과목으로서 운영체제를 잘 준비해
두시면 훗날에 유리할거라고 말씀드립니다.
5. 정보통신개론 (70점 이상을 목표)
이거 잘해두면 정보처리기사의 데이터통신에서 유리합니다. 미리 반이상은 배워두고 간다고 볼 수 있어요.
정보통신개론은 좀 외울 것이 많지만 책을 여러번 보다보면 그만큼 눈에 들어오게 되니 크게 염려는 안하셔도 됩니다.
80+60+75+80+70 = 365점, 평균 73점으로 필기 합격.
다음은 실기시험 입니다.
☆ 실기시험 ☆
실기시험은 과락이란 개념이 없습니다. 무조건 60점 이상만 얻으면 합격합니다.
실기시험에서의 과목당 배점 현황입니다. (최근 2년간 배점현황)
알고리즘 : 30점
데이터베이스 : 30점
업무 프로세스 : 20점
신기술 동향 및 전산영어 : 20점
이렇게 배정이 됩니다. 마찬가지로 중요한 부분에는 굵은 글씨로 표시했습니다.
1. 알고리즘 (30점 배정 한 문제당 6점 총 5문제)
알고리즘 잘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서 정보처리산업기사 실기 합격여부가 반 이상이 갈립니다.
알고리즘은 알면 30점, 모르면 0점 입니다. 알면 다가져가고, 모르면 하나도 못가져가죠.
실기 합격기준은 60점인데 알고리즘 하나로 60점중에서 절반인 30점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만큼 합격확률은 더 높아 지겟죠.
실기시험에서의 알고리즘은 해당 로직에 빈괄호에 답항 보기에서 찾아 쓰게 문제가 나옵니다.
알고리즘 학습은 수열부터 시작해서 기본 알고리즘 - 수학, 정렬, 배열, 실무응용알고리즘 으로 나뉩니다.
근데 최근 시험추세를 보면 배열에서 문제가 많이 나오더라구요.
배열이 엄청 중요하긴 합니다. 그래서 제가 학습 할때도 다른 부분보다 시간을 두배이상 투자했습니다.
알고리즘 학습방법은 디버깅입니다.
하나의 변수가 변해가는 과정을 일일이 체크하면서 최종값을 확인 하는 과정 이죠.
이렇게 학습을 하는데 변수가 어떻게 변해가는지 뻔히 보인다고 최종값을 안확인하고 그러시면 안됩니다.
반드시 변수가 변해가는 과정, 최종값 (출력 값) 까지 다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이해를 토대로 학습을 하면 알고리즘은 30점 다가져 가십니다.
실제로 저는 알고리즘 학습(만) 변수값 변해가는 과정, 최종값 (출력 값 확인) 확인하는 공부에 거의 1달에 3주 이상을
썼습니다. 그 만큼 중요합니다.
변수가 수시로 변하는데 외우는 방식으로 하다간 100% 0점 맞겟죠? 꼭 이해를 토대로 학습 하세요 ^^
2. 데이터베이스 (30점 배정 총 5문제 한문제당 6점)
필기때도 나왔었죠? 근데 좀 차이가 있어요.
필기때는 데이터베이스 외워도 합격엔 지장이 없었잖아요. 근데 실기에서 데이터베이스를 암기방식으로 하면 합격이 안되요.
데이터베이스도 마찬가지로 알고리즘 처럼 30점이 배정되어서 문제가 나옵니다.
알고리즘은 알면 30점 다가져갈 수 있었어요. 근데 데이터베이스는 알아도 30점 다 못가져가요.
요즘 정보처리 실기 추세를 보면, 데이터베이스 총 5문제 중에서 1~2문제는 데이터베이스의 관한 기본특징정도만 알면
맞출수가 있었어요. 근데 나머지 3~4문제는 되게 꼬아서 나와요. 일명 복병 이죠.
실제로 저는 2011년도 2회 실기때 시험을 보았는데 답항보기에서는 전공서적에서 보지도 못한 이상한 명칭이
답항보기에서 나오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그것때문에 꽤 진땀 뺏습니다. 그때 당시 2문제는 데이터베이스 기본적인 특징을 문제로 냈고, 3문제는 복병 형식으로 냈어요.
3문제는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당했다고 봐야 맞을 것 같네요.
예전엔 데이터베이스에서 총 5문제에서 4문제 이상 가져갈 수 있게 쉽게 냈는데, 요즘은 18점 이상 맞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데이터베이스 에서는 12~18점 정도 맞는 걸 목표로 하시길 바랍니다.
데이터베이스에서는 기본키를 비롯한 "키" 내용과 릴레이션 스키마로 변환시키는 방법, 정규화, 트랜잭션, 시스템 카탈로그
등이 있습니다.
특히 "키" 와 "정규화", 그리고 트랜잭션은 최근에 시험에 가장 많이 나오고 있는 개념중 하나 입니다.
이 3개는 반드시 꼭 이해를 해놓으시기 바랍니다. 정규화도 자기 스스로 직접 해보시고요.
알고리즘과 마찬가지로 반드시 이해를 토대로 학습하시기 바랍니다.
3. 업무 프로세스 (20점 배정 1문제당 5점 총 4문제)
경영학과쪽 내용입니다.
예전엔 업무 프로세스 무시해도 합격하는데 별 지장이 없었는데 요즘은 업무 프로세스에서 얼마나 많이 맞느냐가
합격의 당락을 결정할 정도로 막강한? 과목이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시험이 지속되면서 그만큼 더 어려워지고 수준이 높아졌습니다.
업무 프로세스도 예전엔 특별한 학습 없이도 20점중에 15점 이상 챙겨가는 것이 가능하였습니다.
근데 요즘 업무 프로세스는 경영학적 지식이 없다면 맞기 힘들고, 긴 지문에서 유추해 내기 힘든내용을 문제로
내기 시작하면서 더 맞기 힘들어졌습니다.
실제로 2011년 2회 실기시험에서 업무 프로세스 쪽에서 지문만 보고 유추 가능한 문제는 단 1문제 뿐이였습니다.
나머진 경영학쪽의 기본지식이 있어야 맞출 수 잇는 문제였습니다.
이에 대항하고자! 업무 프로세스에서 좀 더 많이 맞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습니다.
평생교육진흥원-학점은행제 연계하는 학생이시라면, 독학사 시험 또한 알고 계시겟죠?
독학사 2단계 경영학과 과목중에 이런 과목이 있습니다.
"경영정보시스템(경영정보론)"
경영정보시스템을 잘 보아두세요. 그러면 업무 프로세스에서 좀 더 유리한 입지를 차지하시게 될 거예요.
경영학과 내용을 기본으로 알고잇어야 풀 수 있는 문제가 나올때 정말 많이 도움이 될거예요.
4. 신기술 동향 및 전산영어 (20점 배정. 신기술 동향, 전산영어 : 각각 10점씩 배정, 1문제당 2점 총 5문제)
신기술 동향과 전산영어는 그 시험 출제 경계가 모호 합니다.
근데 다행이 방법은 있습니다.
신기술 동향쪽 문제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에서 상/하반기 마다 신기술 용어를 발표하는데,
이 신기술 용어에서 시험이 대거 출제된다고 합니다.
제가 시험볼 때는 Internet Protocol Version 6 에대해 문제가 나왔습니다.
또 나올지 안나올지는 잘 모르겟으나, 참고용으로 IPv6 이 나왔다는 건 알아두세요.
전산영어쪽 문제는 말그대로 영어로 출제가 나옵니다.
제가 시험볼 때는 스택과 큐의 특징이 나왔습니다.
스택과 큐의 내용이 나온 것으로 보아 저는 컴퓨터공학에서 배웠던 자료구조, 데이터베이스 기초 지식 들을
평소에 잘 봐둬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전산영어가 출제 범위가 많아 경계가 모호하나, 대학생들이 많이 시험보니 대학생들이 배우는 전공서적에서
어떤 개념을 추출해 그것을 영어로 바꾸어 출제하는 것 같습니다.
전산영어는 딱히 방법이 없습니다.
학점은행제 - 컴퓨터과학 연계하는 학생이시라면 평소에 자료구조, 데이터베이스 등의 기초지식을 잘 보아두세요.
그의 해당하는 영어 단어도요.
전산영어에 관해 설명드릴 수 잇는건 이 정도입니다.
알고리즘 : 30점 , 데이터베이스 12점, 업무프로세스 : 10점, 신기술 동향과 전산영어 8점 정도를 목표로 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더 많이 맞는다면 좋습니다.)
☆ 정보처리산업기사 실기까지 최종 합격시 누릴 수 있는 혜택 ☆
1. 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제 : 16학점이 인정 됩니다. (관련학과에 한해서 전공학점으로 인정)
2. 자격 취득을 할 시에 과목 면제 혜택 을 누리실 수 있습니다.
보기와 같이 정보처리산업기사 자격취득을 하셨다면, 사무자동화산업기사 보려고 하실때, 필기 정보통신개론
을 면제 받으실 수 있습니다.
3. MOU 체결로 인하여 정보처리산업기사 자격증 경쟁력이 상승 하였습니다.
4. 그외의 국가기술자격법의 우대현황에서 우대 가능.
자격증 경쟁력이 높아져 도전해봐야 하는 자격증이 아닌가 싶습니다.
정보처리산업기사 공부하시는 분들 모두 화이팅 입니다. ^^
기타질문은 방명록에 올려주시면 제가 시험봤던 자격의 한해서 아는대로 답변해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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