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9. 2. 17:35
국가기술자격/정보처리산업기사
음음..
이 말을 하기전에 먼저 내가 지난 여름방학때 도서관에서 공부를 했던 일이 떠오른다.
7월 24일이 시험이였으니 6월 13일부터 딱 거의 1달잡고 공부했다.
알고리즘 : 남들 디버깅 1번돌려서 이해한거 나는 3번이상 돌려서 이해했다.
나는 바보였기 때문에 수열부터 배열까지 무한 디버깅을 반복했다. 한 알고리즘(로직)당 3번씩 디버깅..
그래서 알고리즘에 관한 것은 꽤 보이게 되었다.
알고리즘의 해결방법 : 그냥 무한 디버깅이다. 변수값은 어떻게 변하고, 나중에 출력은 어떻게 되는 지 까지
꼭 확인해 보아야 한다. 디버깅!! 100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데이터베이스 : 데이터베이스는 기본적으로 필기에 나왔던 데이터베이스의 기본적인 특징들로 부터 시작하여,
꼼꼼히 보기 시작하고, 실기에서는 정규화를 직접 자기가 해보기, 릴레이션 스키마로 변환시키기, 시스템 카탈로그,
SQL, 병행제어, 트랜잭션 등등.. 이런것 전부 이해해야 한다.
가끔씩 정규화는 그냥 특징만 외우면 되겠지..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실기에서도 데이터베이스를 암기방법으로 했다간
100% 까진 아니고 80~90% 시험에 떨어진다고 봐도 무방하다.
반드시 이해를 토대로 학습을 할 것!
업무 프로세스 : 실제로 경영학과 부분의 내용이
기본적으로 ERP의 대한 지식이 있어야 하는 상태의 문제를 풀면 그 업무 프로세스 문제는 100% 어려운 것이다.
근데 요즘 업무 프로세스는 지문을 읽어도 핵심을 유추하기 힘들게 문제가 나온다.
기존 업무 프로세스 문제는 딱히 공부를 하지 않아도 핵심과 요약을 집어낼 수 있는 능력만 있으면
총 20점중에 15점 이상은 가져갈 수 있었다. 근데, 요즘은 그것도 힘들다.
업무 프로세스가 점점 유추하기 힘들게, 까다롭게 출제되고 있기 때문이다.
업무 프로세스가 특정 업무의 대해 길게 지문이 나온다.
생산급여, 기본급, 생산자재, 등등 실제 업무가 어떻게 돌아가는지의 대해서 문제를 내는데 이런내용은 경영학과
나온 사람이 아니면 알아 맞추기가 어렵다. 그러면 틀릴 수밖에 없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수험서에 책에 꼭 넣어야 할 것은
넣어져 있다. 그러니 업무 프로세스는 모르는건 어쩔수가 없고, 대신 교재에 나와있는 거라면 어렵게 나오더라도 꼭 맞추도록
한다.
신기술 동향 및 전산영어 : 신기술 동향은 "정보통신기술협회" 에서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누어 신기술을 발표한다고 한다.
여기에서 나오는 내용이 거의 시험에 대거 나온다고 한다. 기본적인 용어를 토대로 꼭 꾸준히 보도록 할 것.
전산영어 : 기본적으로 컴퓨터공학에 나오는 자료구조 등등 전공서적에서 일부내용을 영어로 추려낸 것이다.
우리가 전산영어를 맞추기위해 전산영어를 따로 공부할 수는 없으니, 컴퓨턱공학이나 전자공학에 해당하는 사람은 (물론 정
보처리시험은 전공관련 없이 누구나 응시가능) 기존 전공공부를 소홀히 하지 않는다면 들은 내용안에서 문제가 나올 것이다.
대체로 내가 준비한 식은 이렇다. 정보처리 시험이 지식적으로 거리감이 많이 있기 때문에 공부하긴 까다로울 것이나
그만큼 자격증에 더 경쟁력이 생긴다.
정보처리(산업)기사 공부하는 분들은 꾸준히 반복학습 잘하고, 자기관리 잘하면 합격 할 수 있는 시험이 될 것 같다.
합격 스샷이다. 자격증이 발급되어 나오면 인증샷을 찍어 올리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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