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지인에서도 기술사 최종합격을 한 사람이 있는데...
진짜... 그 사람은 너무나도 잘 풀리더라고요...
물론 모든일이 그렇지는 않겟지만.. 진짜 "기술사" 라는 명칭을 쓸 수 있다는게
너무나도 근사해보였고 진짜 부러웠고 동경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필기시험 합격률은 진짜 극악중의 극악이고....
필기시험 답안지에 현장실무적인 답안이 들어가 있지 않으면 답안을 쓴다고 해도 결코 좋은 답안을 받을 수 없고..
실기(면접)시험은 실제로 현장에서 근무하시는 기술사 2명과 교수 1명 동반해서 면접을 본다고 합니다...
이거는 상관 없는 얘기지만...
부모님에게 제가 기술사 필기시험을 합격하게 된다면! 그 때 양복을 사달라고 말씀드린 적이 기억나네요.
즉.. 저는 아직까지 양복 한벌 없습니다... 아직 사회적으로 준비도 안됫고 능력도 안되기 때문이죠.
기술사 필기시험을 합격했다는 건 기술검정중에서 가장 어려운 고비하나를 넘었다는 소리가 되거든요...
기술사 시험은 응시자격을 채워야 하는데 그 응시자격 조차도 채우기가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1. 기사 취득 후 4년동안 실무에 종사한 자
2. 산업기사 취득 후 5년간 실무에 종사한 자
3. 기능사 취득 후 7년간 실무에 종사한 자 (7년인가.. 9년인가.. 아리까리 하네..)
주요 응시자격 사항이 이렇습니다...
응시자격 만족시키기 조차도 힘들죠...
20대는 더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응시하는 나이 층이 거의 35~50 사이 정도 됩니다.
응시층은 거의 이정도로 하고....
뭐.. 긴얘기 해봤자 소용도 없을 듯 하네요.. 부러움만 올라갈 뿐이고...
우선 지금 당장 시험이 있는 정보처리기사 부터 최종합격 하도록 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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