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Recent Post

Recent Comment

Archive

이제는 더이상 길이 없다.

독학으로 공부해서 이루어내겠다는 나의 허망한 다짐때문에 결국 이 사태를 불러일으키고 말았다.


필기 만료가 가까워지고 만 것이다.

이번 2회 실기에서도 떨어진다면 나는 필기부터 다시 응시해야하는 상황에 직면하고 말았다.


너무 후회된다. 내가 뭐가 그리 잘났다고 독학으로 하겠다는 결심을 하게 만든 것인지..

처음부터 돈 조금 들여서라도 동영상 강의를 봤었다면 남들처럼 1번에 다 붙어갔을텐데..


2017년 기사 1회때 소방전기기사 실기 최종합격률이 47%나 나왔다.

이번 2회때는 안봐도 졸라어렵게 낼 것이 안봐도 비디오이다. 눈에 보인다.

16년도에 대략 2700명이 붙어갔는데 이번 2017년 1회만 2200명이 붙어갔다.

마지노선 5000명이 붙어간다고 칠지라도 내가봐도 47% 합격률 나온 것에 절반정도로 나오겠지 2회때는..


내가 제일 두려워하는 것이 2016년 1회 / 2회 / 4회때의 난이도가 재현되는 것이다.

2016년 1회 / 2회 / 4회 전부 합격률이 20%를 기록해서 최악의 난이도였다.

풀 수 있는 것이 거의 없었고, 그 때 느꼇다.

아무리 내가 공부를 열심히 하더라도 문제자체가 어렵게 나와버리면 답이 없구나..

진짜 엄청난 좌절을 느꼈다. 필답형이 이렇게 무섭구나.. 하는 것을..

16년도때 소방전기 합격한 사람은 내가 봤을때는 진짜 현장실무자..

그 분야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만 합격해 갔을 것 같다..


마지막 기회다.

이번에 못붙으면 진짜 나락으로 떨어진다.

절박한 심정으로 사냥개의 각오로 덤벼들고자 한다.


오늘을 기점으로 26일 남았다.

진짜 26일동안 나 죽었다는 각오로 해야한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2년동안 공부한 것이 헛으로 공부한것은 아니였는지

공부했던 내용의 70 ~ 80%가 머릿속에 그대로 남아있다.

이것을 바탕으로 6월 25일 필답형 실기시험일까지 끝까지 힘내야겠다.


공부의 신이시여!

제발 6월 25일까지 죽어라 공부할테니 제발 시험좀 합격시켜주세요.. ㅠㅠ

posted by Evolution Effort

1. 제연창설비 [모터구동 방식 / 솔레노이드 방식] (절대 출제안됨) 

근거 : 1회때 나왔기 때문에 2회때는 절대안나옴

2. 자동화재탐지설비 가닥수 (무조건 출제된다. 이거는 고정)

3. 슈퍼비조리판넬 도면 및 가닥수 (솔직히 1회때 나왔으면 2회엔 안나올 것 같다)

4. 노무비 / 적산 (이거 왠지 불길하다. 무조건 나올삘이다 2회때 ㅡㅡ)

5. 습식스프링클러설비 (이거는 50 : 50 정확하게 나올지 안나올지 모르겠다)

6. 송배전식 / 교차회로방식 개념묻는문제 (안나올 것 같다. 1회때 출제되었기 때문에 ....)

7. 시퀀스 회로 (1회때 2문제 나왔다.... 보통 한 회당 1문제인데... 하... 나올 것 같다..)

8. 경계구역 (1회때 안나왔다. 2회때 나올 것 같다.)

9.

 

 

보통 소방전기 필답형의 경우 문제가 최소로 적어야 15문제 / 보통은 17문제로 평준화되어있다.

그런데 2017년 1회때 합격률이 47%가 나왔다.

소방전기 1회에 거의 2200명이 붙어갔다. 이 합격자 수는 16년 총 합격자수와 거의 비슷하다.

그걸 1회때만으로 거의 뽑아갔다고 가정한다면.. 2회때는.... 하... 답이없다 진짜 ㅡㅡ

2회때는 누가생각하더라도 ㅈㄴ 어렵게 출제될 것이 안봐도 비디오...

난 2016년 1/2/4회가 재현될까봐 ㅈㄴ 식겁모드에 있다.

2016년 1/2/4회 전부 20%대 합격률을 기록했다. 거의 못붙는다.

아무리 수험서를 보고 공부하더라도 문제 자체를 어렵게 내버리면 진짜 답이없다.

근데 아무리 어렵게 내더라도 붙는 사람들이 꼭 있다. 그 사람들은 거의 필드[현장]에 대해서 정말 잘 아는 사람...

 

 

하.. 진짜 어떡하냐... 2회가 실기 마지막이다.

2회 떨어지면 필기부터 다시봐야한다. 진작 그냥 동영상 강의 신청했으면 보다 빨리 붙엇을 것을

뭐하러 고집부린다고 돈아낀다고 독학을 했을까 진짜 개후회된다 ㅡㅡ

'[시끌시끌] 잡담 > 주절주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겨워도 계속본다.  (0) 2017.06.15
딱 15일만 참자.  (0) 2017.06.11
이제 도저히 안되겠다..  (0) 2017.05.27
걍 한숨만 나오네  (0) 2017.05.18
Verilog HDL 관련 책 삽니다.  (0) 2017.05.18
posted by Evolution Effort

씨발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보자.

나도 이제 도저히 안되겠다. 한계다.

 

이제 내 자신도 컨트롤이 안된다.

내 자신도 컨트롤 못하면 진짜 하수같이

보이겠지. 하지만 어떡하냐?

계속 불합격만 나오고있는데?

내 마음이 이젠 나도 컨트롤을 못하겠어.

 

이제 앞으로 잠 안잘꺼다 씨발

내 체력아 제발 그 때까지 버텨다오.

내가 쓰러지더라도..

posted by Evolution Effort

안녕하세요.

주인장입니다.

 

간만에 실기시험에 관한 후기를 올리는데 솔직히 지금 이 올리는 후기도 이제는 겁납니다.

제가 후기를 잘 안올리게 되는 이유는 불합격 하면 어쩌지? 하는 두려움이 너무 크기 때문입니다.

이해좀 부탁드립니다.

너무 불합격을 많이 해가지고 ㅡㅡ

그래도 이번 실기시험에서는 조금 살짝 괜찮은 느낌도 있고 해서 한번 올려보려고 합니다.

 

미리 말씀드리지만 이미 응시자분들은 다 알고계시겠지만,

위험물기능사는 현지 채점이 아닌, 중앙채점 방식입니다.

그리고 위험물기능사는 법적선임 자격에 해당합니다.

위험물기능사 취득자가 위험물안전관리자로 선임이 된다면,

소방설비기사 취득과 똑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위험물안전관리자로 선임된다는 전제하에, 

1급 소방안전관리자에 선임을 할 수 있음. 

이 사항[혜택]은 위험물산업기사 취득자와 동일함.

(소방관계법규 참조)

법적선임 : 해당자격증이 없으면 해당업무에 종사 자체를

              못하는 자격 (자격증이 반드시 필수인 직업)

예 : 소방설비기사 / 위험물기능사 / 전기기사 등등..

 

필답형이 있으면 무조건 제일 나중에 발표가 난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오늘 밤 꼴딱 새서 계속 공부하다가

부모님께서 자동차로 태워다 주셔서 8시에 시험장에 도착했습니다.

 

서울남부지사 상설시험장입니다.

그런데 저는 바로 대기실에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왜 대기실에 바로 안갔느냐?

여기가 어디인지 아시나요?

서울남부지사 시험장 바로 맞은편에 있는 SK주유소입니다.

저는 여기 계신 아저씨께 잠시 양해의 말씀을 구하고 한번씩 훑어보고 갔습니다.

"저기요 아저씨. 제가 바로 맞은편에 산업인력공단에서 오늘 위험물기능사 실기시험을 응시하게 되는데,

시험 잘 볼 수 있도록 여기있는 주유설비와 차량좀 훑어보고 가도 될까요?"

라고 물어봤죠.

아저씨께서 허락하셨고, 저는 여기서 시험에 나올만한 내용들 다 보고갔습니다.

(이렇게까지 했는데도 떨어지면 진짜 나는 뭐가되는거야...)

주유소 설비를 둘러보고 이제 산업인력공단 대기실로 들어갔습니다.

 

대기실은 지하 1층입니다.

들어가니까 이미 응시자분들이 많이 모인 직후였고,

몇분 지나더니 바로 신분증 대조 및 시험준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에는 필답형 / 동영상 중에서 필답형 보다는 동영상이 조금 어려웠네요.

항상 이 법칙은 안변하더라...

하나가 쉬우면 나머지 하나가 반드시 어렵게 되어있음.

시험장은 여기입니다.

(서울남부지사 상설시험장이 확실히 시설은 정말 좋습니다.)

필답형 : 9시 00분 시작 ~ 10시 00분 완료

10시 00분 ~ 10시 10분 휴식

동영상[작업형] : 10시 30분 ~ 11시 30분 완료

 

필답형이 들어가 있는 만큼 절대로 함부로 말하지 않겠습니다.

입다물고 6월 23일까지 기다리겠습니다.

그동안 기사 3회 필기와 기사 4회 필기나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제발 이번만큼은 소식이 좋았으면 좋겠습니다.

 

이 자격만큼은 기능사라고 할지라도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따라서 기사 자격증과 동급의 효력을 갖을 수 있기 때문에

더더욱 희망이 큰 것도 사실입니다.

아까 말씀드렸던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말고도 위험물기능사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면, 환경분야에 있는 환경기능사

자격을 굳이 취득하지 않아도 됩니다. (위험물기능사 취득으로 유해화학물질안전관리자 선임 가능)

 

그러면 소식이 좋게 나온다면 6월 23일에 다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Evolution Effort

쩝.. 그래

공부부족한 내잘못이고...

어느새 기사 시험 2번의 기회가 날라갔다.

잘못하면 이대로 실적없이 마무리하게 생겼다


정말 대책을 세워야겠다

이러다 정말 큰일나겠다

자신만의 싸움을 잘 실천하는데도 왜 자꾸 불합격하는 이유가 뭘까?


진짜 욕은 웬만하면 안하는데

씨발 이러다가 진짜 좆되겠다


내 자신도 자꾸 불합격만 쌓여가니까 내 자신에게 화가나는 것은 어쩔 수 없나보다.

posted by Evolution Effort

혹시 오시는 블로그에 들리시는 분들 중에서

다음의 책이 있으신분들은 꼭 댓글 부탁드리겠습니다.


1. Modeling, Synthesis, and Rapid prototyping with the VERILOG HDL

2. Verilog Designer's Library - Bob Zeidmann


Verilog HDL 관련 책들인데 제 역량을 쌓기 위해서 필요한 책들입니다.

헌 책이라도 좋습니다. 만약 있으신분들 중에서 위의 책을 파실 용의가 있으시다면 꼭 댓글 남겨주세요.

부탁드리겠습니다.

posted by Evolution Effort

회사가 바쁘지 않을 때 [정시퇴근 시] : 저녁 7시부터 새벽 2 ~ 3시까지

회사가 바빠서 늦게 퇴근할 때 [지연퇴근 시] : 저녁 9 ~ 10시부터 새벽 2 ~ 3시까지


싸움하는 것들 :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 어학 공부 등 기타 필요한 것들 

posted by Evolution Effort

안녕하세요 주인장입니다.

새 대통령님이 당선되시고 직무를 시작하신지 이틀밖에 안되었는데

티비를 보니까 정말 너무나도 눈물이 나고 이제야 좀 상식이 통하는 세상이 오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투표를 해서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틀만에 너무 많은 것이 바뀐 것 같습니다.

posted by Evolution Effort

안녕하세요.

주인장입니다.


어제 5월 7일은 2017년 정기 기사 2회 필기시험일이였죠.

저도 시험 응시했습니다.

그런데 와 진짜 난이도가 이래도 되는건가 싶었습니다.

법적선임 자격증 응시하는 사람들은 진짜 피x 싸면서 문제풀고 앉아있는데

정보처리기사 같은 개나소나 다따는 자격은 필기시험 시작한지 1시간만에 다 퍼질러 자고있음.


요즘 진심으로 느끼는건데

법적선임자격 기사 자격증 필기시험 난이도 정말 많이 올라갔다.

진짜 필기시험을 미칠정도로 하지 않으면 힘들정도..?

그걸 느꼈어요 정말로...

이번에 소방설비기사 필기시험 본 사람들 진짜 고개 절레절레 하신분들 많았을거임 100%


저도 필기시험 응시해서 저도 채점하고 싶은 마음도 굴뚝같습니다.

하지만, 여태까지 불합격을 많이 당했기 때문에 가채점을 하기가 정말 무서워요.

그런느낌도 정말 많습니다.

1 / 2과목은 그렇다 치자..

왜 법규인 3 / 4과목이 왜 이렇게 어려운거야...

이번에 진짜 법규를 이론을 진짜 많이 본 것이 아니라면

순수 기출문제로만 법규 봤다면 과락당한 사람들 꽤 많을걸요??

06 ~ 15년도꺼까지 기출문제 보더라도 이번년도 필기시험보면 경향이 또 다른 것 같애서 매번 정말 기겁합니다.

와... 필기가 이렇게 어려워도 되는건가 싶었습니다.


저는 저번에 말씀드린 것 처럼 가답안 채점하기가 무서워서 그냥 18일까지 기다릴겁니다.

뭔가라도 붙어서 자신감이 다시 차지 않는 한 먼저 가채점하기가 정말 진심으로 겁이 납니다.

15년도때는 일부 자격에 대해서 문제 경향이 바뀌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모든 법적선임자격증의 필기시험 난이도가 정말 많이 올라간 것 같습니다.


정말 필기시험도 장기간 투자하지 않으면 힘들다고 느낄정도 입니다.

기사 2회 필기시험 응시하신분들 진심으로 고생 많으셨고

저도 하나라도 좋으니까 합격으로 포스팅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다음에 또 포스팅 하겠습니다.

posted by Evolution Effort
prev 1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