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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시도만에 합격을 하였습니다.

네.. 기쁘죠.. 법적선임 자격을 취득했는데 안기쁠리가 있겠습니까? ㅎㅎㅎㅎ

당시 산업위생관리기사는 저 포함해서 총 2명이 응시했습니다.

원래는 4명 응시인데 2명이 결시하고 저 포함해서 한명을 더해서 총원 2명이서 위생관리기사 시험이 진행되었습니다.

사실 이때 제가 제일 나중에 나갔거든요.

풀면서도 수시로 가답안 체크하고 그랬었어요. 실제로 못쓴답안은 1개였고 나머지는 다 썻고,

무엇보다 남은 기간동안 마음이 가벼웠습니다.

그것이 이번 결과로 나타난 것입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이 산업위생관리기사의 종목은 근로자에게 있어서 생명줄에 해당하는 자격임을 잊지말아야 할 것입니다.

진지하게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있었으면 합니다.

요즘 대기환경도 대기환경 나름대로의 문제이지만, 안전관리 분야의 사고가 많이 터지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이번 정권 들어와서 근로자에 대한 산업재해를 절반으로 줄이겠다고 얘기를 한 적이 있었고,

5년에 한번 있는 작업환경 실태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저도 정확하게는 잘 모르는데 현수막으로 몇달전에 본적이 있습니다.

고용노동부 관할로 이번 6월부터였나?? 대한민국 전체 사업장에 대한 작업환경 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이뿐만이 아닙니다.

사업주 / 근로자 / 산업재해 이 3가지의 악순환의 지속성에 대해서 큰 문제점이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우리나라는 산업재해에 대해서 얘기를 하면 사업주들이 진짜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그리고는 만약에 직업병에 걸리면 해당 근로자를 마치 물건을 소비하듯이 다 쓰면 버리는 식으로 대하죠.

 

제가 산업위생관리기사 종목을 하게 된 이유는 제 개인에 대한 건강관리가 제일 컸습니다.

적어도 사업장이 바뀌진 않더라도 최소한 저는 그 해당분야의 지식을 알고있으면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정도는 알 수가 있는 것이잖아요?

 

예를 들어서 이렇게 푹푹찌는 여름속에서 햇빛이라는 물리적유해인자 속에서 만약 열탈진 현상이 발생하게

되면 해당 사람에게 무엇을 먹여야하고 기타 대책 등 이런것들을 알 수 있게 되고,

만약에 사무실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가정하면, 오염물질 관리기준에 따라서 미세먼지는 몇 마이크로그램 이하여야

하고, 사무실 내에서 환기량은 최소 몇 ㎥/min 으로 환기를 하여야 하는지, 그리고 사용되는 유해물질에 대한

대책 등을 배우게 되니까 그 내용들을 숙지하게 되면, 사업장이 바뀌지는 않더라도 해당 작업을 진행하기 전에

유해물질에 폭로 되는 것을 근로자 자신이 스스로 막을 수 있다는 것을 뜻하죠.

 

이렇게 스스로 건강을 지켜야 한다는 점에서 산업위생관리기사 종목은 근로자에게 있어서 피와 살이 되는

종목이라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휴대폰 부품 세척공장에서 메탄올이 뭔지도 모르고 사용하다가 눈이 실명된다던가...

몇년전에 터졌던 메틸에틸케톤을 탕비실에서 커피안에 섞어서 그 위험물을 먹은 사람은 사망했다던가

각종 유해물질에 대한 사고는 제가 말씀드린 내용 말고도 엄청나게 많이 존재합니다.

혹시 시간 되시면 이 내용에 대해서 한번쯤 보시길 권장 드리겠습니다.

물론 산업위생관리기사 에서도 나오는 내용입니다.

1.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009338

2.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012127

3.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014627

4.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020032&ref=A

한번쯤 곰곰히 생각해 봐야할 내용입니다.

이러한 것처럼 근로자에게 있어서 유해한 작업환경이 이렇게 많고, 이런 환경속에서 근로자들이 노출된다는 겁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내용은 이것입니다.

단순히 산업위생관리기사를 취득했다는 것에서 멈추지 마시고,

만약에 사업장에서 근무하고 있으신 직장인 혹은 근무 예정이신 분께서는 자신이 속하게 되는 사업장에 대해서

진지하게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셨으면 합니다.

그 생각으로 실천에 옮기게 되고, 직업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산업위생관리기사에서 배우는 내용은 근로자에게 있어서 피와 살이기 때문에

저는 공부했던 산업위생관리기사 필기 및 실기책을 절대 버리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산업위생관리기사를 취득하시고 그로 인해 여러분들의 건강도 같이 지켜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번 2019년 정기 기사 2회 (실기) 최종합격자 발표에 선정되신 모든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음에 더 좋은 자격으로 후기 남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 산업위생관리기사 실기 점수 입니다.

자격증 사진은 지금 스캔이 안되가지고..

나중에 차후에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Evolution Effort

정말 공부 많이했던 것 같아요.

필답형 3시간인데..

단순히 그 문제가 아니라 요즘 산업위생관리기사 자격 자체가..

2016년도부터 기출빈도가 확실히 적어지고 있다는 것을 느꼇기 때문에...

그리고 제가 필기를 2018년 3회때 붙었는데 확실히 과년도 비중이 점점 적어지고 있습니다.

산업위생관리 자격에서 통념은 작업환경관리대책(산업환기) 비중이 매우 높다는 것이였습니다.

하지만 요즘 보면 꼭 그런 것 같지도 않아보여요.

작업환경측정 및 평가에서 나오는 농도계산도 잘해야하고...

사실 이번 19년 2회 기사 필답형 응시하기 전까지 이번에는 솔직히...

1회때 합격률이 54% 나왔거든요?

그래서 저는 계산문제중에서도 가장 어려운것을 위주로 풀어나갔어요.

 

솔직히 이번 위생기사 시험에서 그게 일부 적용한 것 같습니다.

이번에 ACH 용적 및 이산화탄소 문제 있잖아요?

그거 위생책에 보시면 기출빈도가 확실히 적으면서 난이도도 꽤 있었습니다.

푸는 연습 안하면 모른단 얘기죠.

 

저는 대비를 했습니다.

일단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한가지는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9년 1회때보다 훨씬 몸이 가볍습니다.

기분이 좋아서 밤 샜는데도 지금까지 잠을 안자고 있네요 ㅋㅋㅋ ㅠㅠㅠ

 

몸이 가볍다보니 그래도 다행입니다.

합격자 발표일인 8월 16일까지 기다려보겠습니다.

posted by Evolution Effort

안녕하세요.

주인장입니다.

10월 07일에 기사 3회 실기시험이 있었습니다.

...

이번 실기시험은 쉬운거도 아니였지만 그렇다고 어려운 것도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결코 수험자들에게 좋은 그 무언가를 기대할 수 있는 표정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저도 솔직히 20문제 다 쓰고 나왔지만...

합격 장담 못할 것 같습니다.

정말 산업위생관리 분야 실기시험이 진짜 운빨이 맞는 것 같긴 합니다.

쉬울때는 진짜 이번 18년 2회처럼 무지 쉽게 나오고요.

어렵게 나오면 진짜 어렵게 나옵니다.

 

이럴때 정말 쉬운 회차때 붙어간 기사 2회 응시자들이 너무 부럽습니다.

아...

이제는 어쨋든 11월 16일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으니까...

이미 제품을 떠난 시험지인데 뭘 어쩌겠습니까 .. ㅜ.ㅜ

 

하....

필답형 응시하신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진짜 쉬운 회차때 붙으신 분들이 너무 부럽습니다.

 

 

소음진동 문제 단 한문제도 안낸거에 대해서는

진짜 너무하다고 생각 안되나???

나만 그리 생각하는 건가???

아님 말구... Orz..

posted by Evolution Effort

안녕하세요.

주인장 입니다.

기사 종목도 산업기사 종목과 마찬가지 입니다.

아니 오히려 현황에 보면 산업기사 합격률 쪽이 훨씬 10 ~ 20%에 가까웠습니다.

들쑥날쑥하고 어떻게 출제될지 모르는 기사 실기 및 합격률에...

꾸준히 20%대를 유지해오고 있는 산업기사 실기 합격률에...

 

진짜 엎친데 덮친격이 이런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산업기사 종목때도 언급을 드렸습니다만...

힘내십시오...

필답형은 진짜 무한공부밖에 답이 없네요 ㅠㅠ

posted by Evolution Effort

안녕하세요.

주인장 입니다.

 

이번에는 산업기사에 이어서 기사 종목 후기입니다.

사실 기사 종목은 가채점때 가슴졸이면서 하다가 확정되자마자 그 다음날부터 실기공부 착수를 시작했었죠..

당시에 아침 7시쯤에 출발을 했던 것 같습니다.

이촌역에서 좀 거리가 있어가지고 걸었습니다. 학교가 쭉 걸어가다가 오른쪽으로 꺾어야 있더라고요.. ㅎㅎ

아 근데 학교 들어갔을 때 뜨거운 공기가 있길래 학교가 개학을 안한건가 싶기도 했었어요.

공기순환되면 학교안으로 들어가서 좀 시원했을텐데...

아 근데 다행히도 에어컨은 빵빵했습니다 ㅋㅋㅋ

단지.. 시험보면서 긴장을 했는지 땀을 좀 많이 흘렸을 뿐이죠.. ㅠㅠ

다른사람들은 여유롭게 시험보는데 저만 긴장하면서 응시해서 그런지 계속 머리만지면서 시험봤죠.. 땀나가지고 ㅡㅡ

다행히 고생한 만큼 결과는 나왔습니다.

산업위생 종목을 하면서 느낀게...

진짜 계산실수 하지말자...

 

아무리 간단한 것이라도 반드시 풀어보고 가자.

복잡한 계산은 당연히 연습하게 되지만, 간단한 계산문제는 오히려 눈으로만 보고가는 오를 범하게 되어

결국 쉬운문제도 못풀게되어 점수를 떨어뜨리게 되는 요인으로 작용하게 될 수 있음.

 

현재 실기 계속 공부중인데 필기 공부했을때처럼 실기에서는 절대 실수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이거 후기 쓰면서도 실기가 벌써부터 걱정되네 ㅡㅡ

 

2회 실기가 쉬워가지고 합격률이 50퍼가 넘어갔으면

보통 그 다음회차는 어렵게 낼거라는게 일반적인 생각이지 않나 싶습니다..

 

기사 3회 필기 붙으신분들 축하드리고요.

어떤종목이든지 끝까지 열심히 하시어 최종합격 까지 이루어 내시길 바랄께요.

 

[비나이다 비나이다 제발 실기 어렵게만 나오지 않게해주세요. 물론 내뜻대로 되는거 아니라는거 안다고요 ㅠㅠ]

posted by Evolution Effort

안녕하세요.

주인장 입니다.

오늘은 2018년 정기 기사 3회 필기 시험일 입니다.

여러분들 산업기사 시험까지 잘 치르셨나요? 

저는 오늘 산업위생관리기사 / 산업기사를 응시했습니다.


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산업위생 종목은 한번 취득하면 법에 대한 경계선이 없기 때문에 꼭 기사이상이 아니더라도

산업기사 이상만 취득하면 무조건 보건관리자 자격을 얻고가는 자격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일단 가답안 채점결과 다음과 같이 나왔네요


↓↓↓↓↓↓↓↓↓↓↓↓↓↓↓↓↓↓


제1과목 : 산업위생학개론 [75점] 

제2과목 : 작업위생측정 및 평가 [65점]

제3과목 : 작업환경관리대책 [65점]

제4과목 : 물리적유해인자관리 [70점]

제5과목 : 산업독성학 [55점]

총점 : 330점 / 평균 66점 (가답안 결과 합격)

 

저는 정말 떨리는 마음으로 채점했습니다.

지인의 권유로 시작한 시험이기 때문에 이것만큼은 필기에서 절대 떨어지면 안되었습니다.

 

기사 종목부터 합격 결정지은 만큼 당장 실기시험 준비 착수하겠습니다.

이번 2회 위생기사 실기 합격률이 52%나 나와서 솔직히 말하면 3회 어렵게 낼 것 같습니다.

난이도가 정말 들쭉날쭉한 시험이라서 솔직히 말하면 두렵습니다.

 

하지만 일단 필기 붙은 이상 할 수밖에 없습니다.

끝까지 마무리 잘해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Evolution Effort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좀 색다른 자격을 도전해 보고자 합니다.

순전히 "노동자"의 입장에서 자신의 목숨을 물리적유해인자 및 작업환경으로부터 스스로 보호하기 위하여 말이죠..

저는 현재 노동자의 신분으로 있습니다.

취업한지 3년도 안된 새내기이기도 하죠.

하지만, 자신의 몸을 어떤 물리적유해인자로부터 지켜내야 하는지에 대해 그 개념을 정립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저한테는 위험물기능사 / 소방설비기사(전기분야) 로 인하여 어느정도 사전지식이 있기는 한데

그거는 정말 아주작은 범위 "위험물안전관리법"에 의한 위험물에만 내성이 있고 전체적인 물리적유해인자에 대해서

는 전혀 배운내용이 없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노동자의 입장에 있어서 스스로가 보건관리자가 됨으로 인하여 제 스스로가 물리적인

유해인자로부터 제 자신이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에 대해 알고 싶기 때문에 이 자격을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요즘 산업안전보건에 의한 사고가 끊임없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험난이도는 최근의 경향을 타기 때문에 상당히 어려울 것이라는것도 잘 알고있습니다.

 

제 스스로 생각했을 때 노동자의 입장에서 봤을 때,  가장 필요한 자격증은 크게 두가지라고 생각됩니다.

(이것은 제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지 다른사람의 의견과는 동일하지 않습니다.)

 

1. 소방기본법 및 화재예방 시설 유지 ~~ 등에 관한 소방관계법규에 의한 소방관련 자격증

2. 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해 대우받는 안전관리자ㆍ보건관리자가 되기 위한 자격 (산업안전ㆍ산업위생관리)

 

저는 이 2개 분야에 의한 법령에 의해 대우받는 자격이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무서운 자격이라고 판단 했습니다.

요컨데 소방설비기사 / 산업안전기사 / 산업위생관리기사 자격이 현재 시점에서 제일 무섭다고 판단했습니다.

 

끊임 없이 발생하고 있는 화재에 대한 예방 및 방지 -> 소방설비기사 [발생하면 거진 70% 이상이 전기화재임]

유해화학물질과 기타 물리적유해인자로부터 노동자를 지켜주는 자격 -> 산업안전기사ㆍ산업위생관리기사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크게 반영한 것은..

현재의 국가는 국민을 지켜주지 않습니다. 자기 몸은 자기 스스로 챙겨야 합니다.

그것을 위해서라도 제 자신이 더욱 공부하지 않으면 안되었습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영문도 모르고 물리적유해인자에 노출되고 있는 노동자가 상당수 있을 것이며,

무엇이 유독물인지도 모르고 사용하는 하청업체 노동자 등

많은 노동자들이 물리적유해인자로부터 노출되어 있습니다.

 

저는 그 물리적유해인자 및 작업환경으로부터 제 몸을 스스로 지켜내고자 합니다!!

그것이 제가 산업위생관리기사 자격을 도전하는 이유 입니다.

이것은 산업기사 도전한 동기 또한 같습니다.

 

한번 열심히 공부해보고 이뤄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은 미리 말씀드립니다.

 

저는 반드시 기사를 따야된다! 이런 것이 아닙니다.

저는 산업위생관리기사가 아니라 산업기사를 취득해도 저는 이번 3회 싸움에서 승리한겁니다.

 

기사가 아니라 산업기사만 취득해도 승리한 싸움이라고 얘기하는 이유는

"기사" 이상 등급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산업기사" 부터 당장 보건관리자 라는 얘깁니다.

보통 전기기사ㆍ산업기사는 용량별 선임범위가 정해져 있는데, 보건관리자는 그런 범위가 없습니다.

산업위생관리기사를 취득하지 못하더라도 "산업기사" 취득하면 "기사" 하고 동급 효력을 발휘합니다.

 

저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꼭 굳이 "기사" 종목이 목적이 아닙니다.

"기사" "산업기사" 종목 중 어느 하나라도 취득하면 저는 이긴겁니다.

posted by Evolution Eff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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