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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포스팅 하는 것 같습니다.

주인장이예요.

 

지난 2016년 10월 경에 제가 취업에 성공을 하였습니다.

따로 포스팅은 안하였지만, 지인들에게만 알린 상황이였죠..

 

취업을 하고 생애 첫 사회생활이다보니까 느낀점도 많았고..

무엇보다 부모님 심경에 대해서 정말 많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저는 안그럴줄 알았는데 부모님보다 제가 더하네요.

일단 첫번째로, 제가 직장인이 되면서 교통수단에 들어가는 요금에 대하여 굉장히 예민해졌다는 것입니다.

학교다닐 당시에는 그냥 부모님께 돈받아가면서 그냥 지하철로 통학하니까 그 당시에는 못느꼈죠.

하지만 무궁화호를 타게되면서 그때부터 상황이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이게 한두푼 들어가는 돈이 아닌 통학 비용으로 엄청난 비용이 소모된 다는 것을 취업후 1달 지나서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카드쓰면 카드에 따른 수수료를 세금으로도 더 가져간다고 하니까

부모님께서도 앞으로 교통수단에 대해서는 웬만하면 카드 쓰지말고 현금영수증 결제를 하라고 하셨고

그리고 저도 이것이 누적되면 엄청나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에 왕복 비용을 전부 현금결제해서 현금영수증 까지

발급 받는 것을 실행에 옮기고 있습니다.

뭐하러 불편하게 코레일톡 사용안하고 역창구 / 자동발매기 사용하느냐? 라고 하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진짜 돈에대해서 생각을 해봤다면 역창구 / 자동발매기를 사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진짜로..

여러분들도 아시겠지만, 신용카드라는 것이 금전감각을 마비시키는데에는 진짜 최고의 무기입니다.

벌때는 너무 힘들게 벌죠. 하지만 쓰는 순간은 한순간이죠.

저는 그래서 금전감각을 마비시키지 않을려고 일부러 카드로 결제하는 코레일톡이 아닌

역창구 / 자동발매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금영수증은 역창구 / 자동발매기 밖에 사용할 수 없습니다.

코레일톡으로 사용하면 물론 간단하기야 하겠죠 하지만 카드 수수료로 인한 결국 세금이란 얘기죠.

(실천의 결과물 ... =_=)

(전부 역 / 자동발매기에서만 결제하고 전부 현금영수증 발급받은... 지금도 진행중 -_-)

 

카드를 사용하면 돌려받을 수 없지만, 제가 조금 불편하더라도 역창구 / 자동발매기에서 결제를 해서 현금영수증

발급받으면 최소한 제가 돌려받을 수 있다는 얘기가 되겠죠.

돌려받을 수 없다 vs 돌려받을 수 있다.

이정도로만 보아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두번째...

회사에서 일하는거도 거의 앉아서 일하다보니까 대학원 시절에는 안그랬는데

자꾸 뱃살이 나온다는 것을 제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점심시간에 밥먹었던 그 포만감이 저녁 6 ~ 7시 까지도 점심시간에 먹었던 그 밥이 소화가 다 안되고

그 포만감이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저는 심각성을 깨달았고,

예전때의 기초대사량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저는 회사 퇴근 후 매일매일 1시간씩 저녁 7 ~ 10시 사이에

1.4 km × 4 바퀴 즉, 어림잡아 5.6 km를 뛰고 있습니다.

그러더니 3주 정도 매일매일 뛰다보니까 처음에는 1바퀴 뛰고 쉬다가...

또 몇일 지나고는 2바퀴 뛰고 쉬다가.. 했는데

몇일전에 최초로 4바퀴 뛰는동안 한번도 안쉬고 완주하는 것을 성공하였습니다.

이렇게라도 강제로 칼로리를 빼주지 않으면 배나온 파오후가 될 것 같았습니다.

그것은 막아야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군것질도 아예 없앴습니다.

대신, 매일 밤마다 오미자청을 1컵씩 희석시켜서 반드시 먹고 있습니다.

오미자청이 야근 후 받은 스트레스 해소 및 게다가 저는 예전부터 기침과 천식끼도 좀 있어서...

매일 1잔씩 먹으면 좋을 것 같아서 2주전부터 실천에 옮기고 있습니다.

퇴근 후에도 밥은 일절 먹지 않고 있습니다.

아니, 야근을 위해서 저녁식사도 안하고 있습니다.

어떻게든 예전의 소화능력과 기초대사량을 되찾아야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습니다.

한동안 이렇게 계속 이어질 듯 하며, 앞으로는 달리는 것 만큼은 습관화 할 생각입니다.

이걸 멈추면 나는 파오후 된다!!!

라고 생각하면 안뛸 수 없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번째...

제 능력을 쌓는 것입니다. 이것이 정말로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2016년도에는 전기기능사 / 전자캐드기능사 2개취득하고 말았잖아요?

근데 밤 6시되면 저는 거의 퇴근하니까 [바쁘지않는 한..]

그래서 17년도에 필기 합격하려는 종목들 좀 늘릴라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요컨데 이렇게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퇴근하면, 1시간은 반드시 운동시간 / 나머지 시간은 나 자신과의 싸움

이걸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 활용하는 것입니다.

제가 마음이 약해서 제 자신과의 싸움에서 많이 지는 편인데 달리기도 어떻게 보면 나 자신과의 싸움인데..

공부하는 것도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자기개발 정말 중요합니다. 100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교수님께서도 항상 말씀하셨죠..

원래 1시간은 운동하고 나머지는 너 자신과의 싸움을 하라고..

위에 말했던 저것이 교수님께서 말씀해주신 내용입니다.

운동에 관해서는 잘 지키고 있는데 공부에 대해서는 아직 제대로 지켜지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반성하겠습니다. 그리고 교수님말씀대로 열심히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선임자격 늘리는 것입니다.

미약해도 좋습니다.

이번년도에 반드시 소방설비전기기사 붙어갈겁니다.

그리고 위험물기능사도 합격해서 미약하지만, 천천히 선임자격 하나하나 늘려갈겁니다.

 

네번째...

지인들과의 교류를 계속 이어나가기

저는 사실 취업을 했지만, 있었던 학교의 박사님께서 이끌어주셨습니다.

즉,  동문이 이끌어주셨다는 얘기가 되었죠.

저는 자랑거리는 얼마 없지만, 이것 하나만큼은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저에게 인생관련으로 조언 및 지도해 주시는 분이 최소 5명 이상 있습니다.

그 분들을 제가 직접 여기[블로그]에 말씀드리지는 않겠지만,  개인적인 문제이기도 해서..

여기서 저를 취업에 이끌어주셨던 박사님도 먼저 제가 언급했던 인생지도 및 조언 해주시는 분에 해당합니다.

박사님 아니였으면 저는 절대 취업에 성공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현재 그 박사님은 매우 높은 자리에 올라가 있으셔서 매우 바쁘시기 때문에 제가 먼저 연락은 절대 안드리고 있어요.

먼저 연락하면 바쁘신데 실례라고 생각하니까요.

가끔 박사님 뵙게되면 박사님 많이 지치실테니 배불리 먹여서 돌려보내드리고..

물론 제가 전부 다 베풀죠. 그것이 저를 취업 성공으로 이끌어주신 박사님에 대한, 아니 교수님에 대한

사람으로써의 도리이자 제자로써 배워야 할 도리이기 때문입니다.

동문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저를 취업 성공으로 이끌어 주신 박사님에게는 그 무엇으로도 감사의 말씀을 다 표현

할 길은 없을 겁니다. 더구나 요즘같은 역대 최악의 취업률을 보일정도의 시기에서요..

취업 관련으로도 박사님만 저를 지도해주신건 아니고 다른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분은 넷상이나 개인적인 정보를 언급되는 것을 매우 싫어하시기 때문에 언급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요점인 것 같습니다.

지인들을 만나게 되면 내가 손해를 보더라도 베푸는 식으로 가라!

이것이 논점인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안그랬지만 이제는 벌이까지 갖추어져 있으니까 제돈으로 써서 베풀면 되잖아요?

 

그리고 박사님 뜻에 따라 제 뒤의 후배가 취업을 요청하거나 어려움을 요청하는 동문이 있으면 도와주면 된다는

그 말씀에 따라 제 주윗분들이 어려워하거나 힘들어하는 고민이 있는 제 밑의 동문이 있다면 반드시 도와주겠다고

박사님 앞에서 약속드렸습니다.

 

그리고 제 스스로 인격적인 형성을 위해서 박사님 뜻에 따라 절대복종 하겠다고도 약속드렸습니다.

제 기가 너무나도 쎄가지고 박사님은 그것까지도 이미 전부 꿰뚫어보고 계셨습니다.

너라면 절대로 가만히 안있었을 것 같고 학교에서 어떤 생활을 했고 그런것이 다 보인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그 말씀이 정말 맞았습니다.

 

박사님 말씀들어서 이득보는 것은 제 자신이잖아요?

제가 박사님 말씀안들어서 불이익 보는거도 저인걸요..

 

앞으로도 저를 지도해주시는 모든 분들의 말씀을 경청하여 더 나은 제 자신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지도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posted by Evolution Eff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