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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달간 필기시험이 이어지는 2016년 정기 기능사 5회 (필기) 시즌입니다..

근데 솔직하게 기간이 너무 길어서 CBT를 안하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첫 필기시험일이 9월 3일인데 10월 14일까지 하루종일 필기시험만 시행하고 있어요;;

공단 직원님들 고생이 정말 이만저만이 아닐듯;;;

저도 가서 시험을 보고왔는데 서울남부지사 상설시험장 시설은 정말 깨끗하고 좋아요.

에어컨도 시원하고 좋았어요.

 

근데 뭐랄까.. 20 ~ 25분밖에 없어서 본부요원님들 설명할 시간이 더 없어졌음..

예전에는 9시까지 수험자가 들어오고 아침 9시부터 9시 30분까지 본부요원님들이 설명을 하시는데...

3시 10분까지 들어오고 20분만에 모든 설명 다끝내고 3시 30분부터 바로 시험 시행하셔야 하니 시간이 너무 촉박함.


좀 시간을 너무 빡빡하게 잡으신 것 같네요...

하긴 정기 시험 CBT 처음 시행하는거니까 어쩔수 없지만 서도....


CBT 시험의 가장 큰 단점은 모든 문제가 비공개 처리되고

연습용으로 배분받는 연습 종이 조차도 다시 제출해야 한다는 것이다.

기출문제 유출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근데 그렇게 되면 수험자 입장에선 기출문제 보급이 끊기다 보니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앞으로 막막해지고

문제로 게다가 뭐가 나올지도 모르게되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


무엇이든지 양면성이 있다.

CBT로 시범으로 시행한다고는 하지만... 앞으로 기출문제 보급이 끊기게 될까봐 걱정이 앞선다.

당장 전면 CBT화는 너무 시기상조적이지 않을까 싶다.

좀 더 유예기간을 둬야할 것이다.

게다가 기사 / 산업기사 급 이상되면 만약 기출문제 보급이 끊기게되면 1년에 1번 시행하는 종목은

거의 공략 방법 자체가 없어지게 된다...


장점과 단점을 동시에 염두하면서 현명하게 대처해야 할 것이다.

단점이 없을 수는 없다. 단지 단점 최소화 해야하는 것이다.

posted by Evolution Eff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