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사 최종합격하면 다시 오덕블로그로 돌아갑니다.

8월 26일부터 Animelo Summer Live 2016 진행되는데

전기기능사 실기에 정신이 팔려서 까먹고있었음 ㅡㅡ;;;

이거 또 BD로 나오려면 내년 3월까진 기다려야 하는데...

빠른 시간내에 감상하려면 NHK Premium 방송에서 나오는 특집방송을 보는 것 외엔 방법 없으려나..?

이번에도 방송해주겠지...

기다려 봐야겠다...

이번에 타케타츠 아야나 나오는데.. ㅠ_ㅠ

흑 ㅠ_ㅠ BD 언제기다려 ㄷㄷㄷ

안녕하세요.

전기기능사 실기 공부하시느라 고생 많으십니다.

저도 안만져봤던 전동 드라이버 만지고 제어함 작업하느라 허리가 매우 아플정도이더라고요 ㅋㅋㅋ

근데 어느정도 익숙해지니까 허리아프던거도 사라졌고 처음에는 막 날아다녔던 배선이 어느정도

정교해지고 똑바로 잡혀지더라고요.

전기기능사 실기시험은 제어함에서 거의 70 ~ 80%가 갈립니다.

그와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시퀀스 도면을 보고 빼먹지 않고 결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의 시퀀스 도면을 예로 설명해보겠습니다.

저것을 보는 순간, A 접점의 해당 번호, B 접점의 해당 번호, 미터릴레이 및 MCCB의 해당 번호가 쫙 나와야 합니다.

그리고 공통접점을 잘 찾을줄 알아야합니다.

공통접점때문에 저도 의외로 고생 많이했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회로도면이 엉망이어도 좋으니까 자신만이 알아볼 수 있는 기호로 제어함에 배선을 결선하면서 일일이

체크를 다 합시다.

체크를 안하시게되면 배선도 이미 복잡해진 상황에서 어디가 잘못되었는지 찾을 수가 없게 되오니 특히 조심합시다!!

전기기능사 종목에서는 실제로 건축전기설비에 사용되는

시퀀스 도면을 참조하여 전기설비를 작업하는 내용을 시험으로 응시하게 된다.

그에 대비하여 전기설비에 사용되는 기초부품에 대해서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나머지는 일단 천천히 익히면 되는데 중요한 것이 핀번호 부품 외우는 것이다.

올려야 하는 내용이 5가지 정도 있는데 이 포스팅안에 천천히 올리도록 하겠다.

1. 배선용 차단기(MCCB)

배선용 차단기(MCCB)는 바로 밑에 나오는 휴즈와 마찬가지로 정말 조심스럽게 다뤄야 하는 부품에 속한다.

그 이유는 부서져 버리기 때문이다.

저는 전기기능사 실기를 처음 공부할 때 부품을 나무판에다가 전동 드라이버로 박으려고 했지만

여러번 뽀개먹었습니다..;;;

배선용 차단기는 부서지기 쉽기 때문에 드라이버로 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2. 휴즈 (FUSE)

퓨즈도 앞서 언급한 배선용 차단기 (MCCB)와 마찬가지로 드라이버로 박아서는 안되는 부품에 속합니다.

가운데에 큰 나사가 박혀 있는 부분은 전동 드라이버를 써도 됩니다.

하지만, 저기 검은색 (R상) / 파란색 (T상) / 노란색 (제어회로 배선) 부분에 박혀 있는 나사부분은 절대로

전동 드라이버를 써서는 안됩니다.

왜냐하면 나사 구멍 부분이 전동 드라이버를 쓰게 되면 마모되어 버려서 나중에 못쓰게 되거든요.

그래서 휴즈도 반드시 전동 드라이버가 아닌 일반 드라이버를 사용합시다.

만약, 배선용 차단기 (MCCB)와 마찬가지로 휴즈(FUSE)가 뽀개지게 되면.. 재료 재 지급이 안되기 때문에

그냥 짐싸들고 실격처리 받고 집에 가야합니다..

꼭 명심하시길 .. !

3. PUSH BUTTON (A 접점[NO]과 B접점[NC]) [적, 녹]과 셀렉터 스위치 (수동과 자동)

4. 흑, 적, 청, 녹 배선[주회로]과 R, S, T상 및 노란색 [제어회로] 배선

5. Yellow Lamp 혹은 White Lamp / Red Lamp / Green Lamp

#2016.08.26 Update